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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 등 통증 원인
    건강한 이야기 2020. 12.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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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등 통증이 나타났을 때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나요. 한자세로 오래 일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며 오른쪽 등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문제라면 휴식과 스트레칭을 통해 완화할 수 있는데 전혀 효과가 없고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내장질환으로 인해 오른쪽 등이 아픈 것일 수 있습니다.

     


    흔히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오른쪽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대인은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바르지 않은 자세가 지속되면 목디스크, 허리 디스크 등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왼쪽 또는 오른쪽 등에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으로 목이 아픈 것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건드린 위치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어깨나 등, 날개뼈에 묵직하고 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방치할수록 더 심해지고 저림, 마비 증상도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오른쪽 등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는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해 요통은 물론 엉덩이, 허벅지, 다리에 저림, 마비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요통이 나타나지만 왼쪽 또는 오른쪽 등허리와 엉덩이, 허벅지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이 오른쪽 등이 아픈 이유가 된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평소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운동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야 하며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경험상 허리디스크는 완치가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며, 나아졌다고 해서 운동을 게을리하거나 살이 찌면 다시 통증이 심해집니다. 걷기 운동은 물론 바른 자세로 앉고 복식 호흡을 하는 등으로 코어를 단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오른쪽 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산이나 위속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한국인 3명 중 1명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만하거나 빨리 먹거나 과식하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쉬우며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오른쪽 등쪽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가슴쓰림, 신트림, 마른기침, 목의 이물감, 마치 심장이 아픈 것 같은 흉통도 느껴집니다. 해당 디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복용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오른쪽 등 위쪽에서 울리는 듯한 통증은 폐렴을 등 전체로 퍼지는 듯한 아픔은 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 발열, 흉통, 호흡곤란 등이 있을 경우에도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니 검사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른쪽 등 아래쪽에 통증이 있을 때는 십이지장 궤양, 간염, 신우신염, 신장 결석 등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의 경우 공복에 명치와 오른쪽 허리까지 이어지는 듯한 아픔도 있으며, 간염은 오른쪽 옆구리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아픔이 있습니다.

     


    쓸개라고도 하는 담낭에 담석이 생겨서 염증이 발생하거나 악성 종양이 생겼을 때에도 오른쪽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심한 오른쪽 등으로 퍼지는 통증은 물론 체중감소, 피로, 메스꺼운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쪽보다는 등 뒤쪽에 위치한 길쭉한 장기인 췌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오른쪽 등에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보통 배보다 등쪽이 아파요 할 때 췌장질환을 많이 의심합니다. 증상으로는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등허리 아픔, 상복부 불쾌감 등이 있으며 황달이나 회색변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가족력이 있어서 집안에 환자가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며 섭취하는 음식도 건강식으로 챙겨야 합니다. 알코올과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인 대상포진으로 인해 오른쪽 등 또는 왼쪽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마치 감기몸살과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쪽 몸에 띠모양의 붉은 발진, 물집이 생깁니다.

     


    발진, 물집이 생긴 곳에는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수포 발생 72시간 내에 치료를 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았고 몸 한쪽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깨 결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오른쪽 등 통증은 스트레칭으로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심하게 아픈데다 평소 느꼈던 근육통이 아니라면 그대로 방치하면 안됩니다.

     


    아픈 위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거나 범위가 확산되고 있는 경우 고열, 식은땀, 호흡 곤란이 동반될 때에는 서둘러 진찰 받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때는 반드시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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