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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혈압 증상 관리
    건강한 이야기 2020. 4.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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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압은 고혈압보다 증상이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종류에 따라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현기증, 어지러움, 피로감, 갑자기 일어날 때 눈앞이 핑 도는 저혈압 증상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혈압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있는 분들은 소개해드릴 예방법을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저혈압의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최고 혈압이 100mmHg 이하, 최저 혈압이 60mmHg 이하일 때 진단내려집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기 쉬우며 혈압이 낮아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현기증이나 휘청거림 등의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것은 본태성 저혈압입니다.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이상이 없는데도 정상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질병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은 속발성 저혈압이라고 하며 심장이나 위장, 호르몬에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 설 때 핑도는 어지러움으로 심할 경우 실신을 할 수 있습니다. 신발 끈을 묶기 이해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설 때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어지러움이 느껴졌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은 다양한데 흔히 나타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피로하고 나른함이 느껴집니다. 현기증,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두통, 어깨 결림 등도 혈압이 낮아서 발생하게 됩니다. 손발 저림이나 식욕저하 등도 나타나며 이러한 증세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칩니다.

     


    빈혈인지 저혈압 증상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등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지만 원인이 다릅니다. 저혈압은 뇌와 신체 말단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현기증 어지러움이 생기는 것이며 빈혈은 철분 부족으로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자율신경의 혼란을 일으키고 컨디션 불량은 물론 저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도록 10분이라도 빨리 자는 것이 좋습니다. 밤샘을 하면 다음날 아침에 피로가 풀리지 않고 저녁에는 다시 잠들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조금씩 수면 시간을 앞당겨서 최대한 아침을 여유롭게 보내고 식사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인 경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다는 분들도 있으나 아침을 먹어야 체온인 상승하고 체내 스위치가 켜집니다. 저혈압과 빈혈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철분 많은 음식을 적극 섭취하면 좋습니다.

     


    특별히 가려야 하는 음식은 없지만 가능한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섭취해야 합니다. 저혈압인 분은 위가 약한 경향이 있어서 쉽게 체하고 소화가 잘 안됩니다. 천천히 잘 씹어서 먹고 따뜻한 음식, 따뜻한 음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틈틈이 마시는 것이 저혈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마시는 것은 혈압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혈류를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분을 잘 섭취해야 신진 대사가 활발해져 혈압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인 분도 물을 잘 섭취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손발의 말초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저혈압이 되기 쉽기 때문에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을 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고 스트레칭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혈압 증상이 있는 분들은 날씨가 더워질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고 날씨가 더워지면 혈관이 이완되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피로, 식욕부진 등이 심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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