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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려운 이유 정리건강한 이야기 2019. 11. 27. 19:54반응형
통증과 가려움증 등은 필요한 피부 감각이지만 지나치게 몸이 가려운 것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몸이 가려운 이유가 질환 때문이라면 서둘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서 긁게 되는데 건조함 외에도 가려운 이유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자주 몸이 가려운 분들이라면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몸이 가려운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은 건조함입니다. 중년이 되면 피부가 노화되고 건조해지기 쉬워지며 이로 인해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특히 피지가 적은 장소가 건조해지고 이를 방치하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어 주름이나 처짐도 발생하기 쉽습니다.젊은사람들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피부가 건조해서 몸이 가려운 경우 샤워, 목욕할 때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가장 피부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4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까지 없어져 건조해질 수 있어요.
목욕을 할 때 나일론 타올로 세게 문지르는 것, 비누를 사용하는 것, 마지막에 수건으로 쓱쓱 닦는 것도 피부 건조와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의 건조함이 몸이 가려운 이유가 되는 경우에는 몇 가지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샤워는 짧게 목욕은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하며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를 바릅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맞지 않는 화장품도 있어서 반드시 테스트 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습제는 목욕 후에 전신에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 3분 내에 바르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피부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해서 몸이 가려운 경우도 있으며 이 때는 비타민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A는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수분을 유지시켜주며,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돕고 비타민E는 기미와 주름을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A는 간, 장어, 당근, 호박, 녹황색 채소
비타민E는 견과류 아몬드, 식물성기름 올리브유, 아보카도
비타민C는 키위, 딸기, 파프리카, 양배추, 고구마
과일 채소, 견과류의 섭취를 늘리면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몸이 가려운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인 분들도 있어요. 스트레스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의 신진 대사 균형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수면 부족이 몸에 큰 스트레스가 되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가려운 것이 좀처럼 낫지 않고 자주 반복 된다면 건조함 외에 다른 이유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가 생겨 몸이 가려울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화장품, 식물, 진드기 외에도 차가운 공기, 땀 등으로 인해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라면 항히스타민제로 가라앉힐 수 있으며 그래도 가려움이 낫지 않을 경우에는 내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내장질환이 몸이 가려운 이유가 된다는 것이 의아할 수 있는데요. 당뇨병, 신부전, 간질환으로 인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질환의 경우 증세가 악화되면서 온몸이가려운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가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땀띠, 두드러기, 벌레 물림, 피부 건조함, 알레르기, 대상포진, 내장질환 등 이유가 다양한 만큼 몸이 가려운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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