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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시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방법
    일상생활 이야기 2023. 8. 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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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과 장마철이 되면 샷시 창문과 화장실 욕조, 세면대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귀찮다고 곰팡이 제거를 미루면 어느새 크게 번지며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곰팡이는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방법을 확인하여 서둘러 제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창문과 화장실에는 곰팡이가 잘 생기는데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샷시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원인

    습기 : 곰팡이는 습기가 많은 곳에 잘 번식을 하는데 화장실은 늘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라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창문의 경우 겨울 결로현상, 여름철 장맛비로 인해 습기가 쌓여 곰팡이가 생깁니다.

    온도 : 화장실의 경우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온도입니다. 온도가 20℃~35℃ 정도, 습도가 80%가 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영양분 : 화장실에는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영양분이 많이 있습니다. 곰팡이는 사람의 각질, 피지 등에서 영양분을 얻습니다.

    공기 : 화장실은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이라서 공기 중의 곰팡이 포자가 실리콘에 달라붙기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샷시와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가 생기게 되며, 이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실리콘 곰팡이 문제점

    1. 실리콘이 변색되고, 곰팡이 냄새가 나게 합니다.
    2. 실리콘의 내구성이 떨어지며, 수명이 단축됩니다.
    3. 곰팡이가 증가하여 알레르기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안 좋고 건강까지 해치는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방법

    실리콘에 생긴 검은 곰팡이는 이미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겉만 문지른다고 지워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는 염소계 표백제(락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뿌리 깊게 박힌 곰팡이는 락스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샷시 실리콘 곰팡이 또한 같은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 락스 사용법

    1. 실리콘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가 없어야 염소계 표백제가 제대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마른 걸레로 닦습니다.

    2. 곰팡이가 생긴 곳에 염소계 표백제를 뿌립니다. 충분히 넉넉하게 뿌린 후 그 위에 화장질을 덮습니다. 보통 여기까지 하는데 더 잘 제거하기 위해 랩을 씌웁니다. 랩을 씌우는 것으로 락스가 증발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3. 보통 30분 ~ 1시간 정도 두는데 상태가 심각할 경우 더 오래 둡니다. 중간에 장갑을 끼고 확인을 해봅니다.

    4. 곰팡이 제거되었다면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락스 잔여물이 남으면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5.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실리콘을 건조합니다.

    락스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하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마스크,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실리콘 부분에 까만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주 청소해야 합니다.

    락스로 곰팡이 제거 후 예방법

    •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실리콘 부분도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지르면서 닦습니다.
    • 청소 후에는 실리콘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합니다.
    • 화장실은 늘 환기를 해둡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두면 점점 제거하기 어렵고 심하면 실리콘을 새로 발라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낡고 지저분해진 실리콘은 새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실리콘 셀프 시공

    요즘은 혼자서도 실리콘 시공을 할 수 있게 제품이 잘 나와 았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실리콘 주걱으로 사용해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바르면 초보자도 예쁘게 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은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해주고 욕조, 바닥의 이음새를 깔끔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곰팡이 생기지 않게 잘 관리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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