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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물 주는 주기 양일상생활 이야기 2024. 12. 4. 11:37반응형
겨울을 맞아 포인세티아 키우기를 도전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대표적인 겨울 식물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다만,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로 포인세티아 물주기를 잘못하면 뿌리가 상하고 잎이 시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언제 물을 주는 것이 좋은지 물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등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인세티아란
겨울에 인기 있는 식물로 우리가 흔히 꽃이라고 하는 부분은 꽃이 아니라 포엽입니다. 포엽은 빨간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띠는데 붉은색이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려서 인테리어 장식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겨울철에 많이 보이기 때문에 포인세티아가 추위에 강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포인세티아는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날씨가 추워지면 시들기 쉽습니다. 때문에 실내 따뜻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포인세티아 키우기 주의사항
온도 : 겨울 식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식물입니다. 때문에 야외가 아니라 실내에서 키워야 하며, 실내 온도도 15도 이상은 유지해야 합니다.
햇볕 : 밝은 간접광은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싫어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까다로운 식물인 것 같습니다.
물주기 :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포인세티아 물주기를 잘해야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며, 너무 적게 주면 시들게 됩니다.포인세티아 물 주는 시기 물 양
봄 ~ 가을 : 따뜻한 봄부터 여름, 가을에는 물을 자주 줍니다. 3일에 1번 정도 겉흙을 만졌을 때 건조한 느낌이 들면 물을 줍니다. 물주는 시간은 오전이 적당하며, 물 양은 화분 바닥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듬뿍 주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물 빠짐이 좋은 토양과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 성장이 멈추는 겨울에는 일주일에 1번 정도 물을 줍니다. 손가락을 흙에 살짝 넣어보고 마른 느낌이 있을 때 물을 줍니다.
포인세티아 물주기 꿀팁
1. 손가락을 흙에 넣어 말라 있을 때 물을 줍니다.
2. 배수가 잘 되는 화분을 사용합니다.
3.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합니다.
4. 물을 적당히 줍니다.
5. 물은 찬물이나 더운물이 아닌 상온 물이 좋습니다.
6. 잎에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합니다.포인세티아 빨간잎 만드는 방법
포인세티아 키우기가 흥미로운 이유는 잎이 붉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가까워지면 잎이 붉어지며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단일처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단일처리 시간은
낮을 짧게, 밤을 길게 하는 것으로 9월쯤이 되면 하루에 12 ~ 14시간 정도 완전히 빛을 차단해야 합니다.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박스나 천 같은 것을 씌워서 햇빛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오전 9시가 되면 다시 햇빛을 받을 수 있게 박스를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12월까지 반복하면 겨울에 포인세티아 잎이 붉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물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뿌리가 물에 잠겨 썩을 수 있습니다. 포인세티아 잎이 누렇게 변했거나 시들하다면 과습을 의심하고 물 주는 주기와 양을 조절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일상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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