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생 나이 만으로 몇살 무슨띠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일이지만, 64년생에게는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64년생 나이가 만으로 60세가 되며 이는 환갑잔치를 해야 하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나 지인이 64년생이라면 2024년에 몇 살이 되는지 무슨띠인지 등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는 자신은 물론 상대방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나이를 알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경우 예의, 존경을 표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나이 계산에 대해 진심인데 한국은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식 나이, 연나이, 만나이가 있습니다. 만 나이 통일법으로 한국식 나이가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칠순, 팔순 같은 잔치를 할 때도 한국식 나이를 사용하며, 사주를 볼 때도 한국식 나이로 말합니다.

한국식 나이 계산으로 64년생 나이 몇살

• 현재연도 - 출생연도 + 1 = 한국식나이
• 2024 - 1964 +1 = 61세

 

64년생의 한국식 나이는 61세인 것입니다.

 

 

2024년은 64년생 환갑이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과거부터 환갑을 치르는 나이는 한국식 나이로 61세였기 때문입니다. 칠순이나 팔순잔치는 한국식 나이 70세, 80세에 열었는데 환갑잔치는 한국식 나이로 61세에 치렀습니다.

따라서 2024년 생일에 64년생 환갑잔치를 하시면 됩니다. 부모님 생신이 1964년 3월 4일이라면 2024년 3월 4일 생일에 환갑잔치를 하거나 가족끼리 조촐하게 축하자리를 마련하면 됩니다.

64년생 만나이 계산 방법

64년생 나이는 한국식나이, 연나이, 만나이가 있으며, 한국식 나이가 61세라면 연나이는 60세 입니다. 만나이는 생일이 지났으면 60세 지나지 않았으면 59세입니다.

 

• 현재연도 - 출생연도 = 연나이
• 2024 - 1964 = 60세
  
  
• 현재연도 - 출생연도 -1 (생일 안 지남) = 만나이
• 2024 - 1964 -1 = 59세

 

2024년 64년생 만나이는 생일 안 지났으면 59세, 지났으면 60세라고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만나이로 하면 한국식 나이보다 무려 2살이나 어려지기 때문에 만나이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60년대 생인 분들의 2024년 나이를 미리 확인하여 언제 환갑잔치를 해드려야 하는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환갑잔치는 한국식 나이 61세에 하는 것입니다.)

2024년 기준 한국식 나이와 환갑 연도

• 65년생 나이 60세 (환갑 2025년)
• 66년생 나이 59세 (환갑 2026년)
• 67년생 나이 58세 (환갑 2027년)
• 68년생 나이 57세 (환갑 2028년)
• 69년생 나이 56세 (환갑 2029년)
• 70년생 나이 55세 (환갑 2030년)

 

미리 언제쯤 환갑인지 확인해 두면 여행이나 모임 계획을 세우기 편합니다. 해외여행을 선물로 준비할 분들이라면 부모님의 환갑 나이를 확인해 둘 수 잇었으면 합니다.

 

 

64년생 띠 무슨띠인가요

나이 외에도 띠에 대해 관심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띠를 알아야 성격이나 운세 파악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것은 아니지만 쥐띠의 경우 영리하고 재치 있으며, 소띠는 근면 성실하고, 호랑이띠는 용감하고 씩씩합니다.

64년생 띠는 용띠입니다.
용띠는 용맹하고 씩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넘칩니다. 자유롭고 독립적이라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술과 창의적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도 많습니다. 64년생은 용띠이기 때문에 2024년 삼재띠에 해당합니다. 삼재라고 하면 겁먹고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복삼재도 있고, 사주에 따라 별일 없이 지나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행히 용띠 삼재는 악삼재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4년은 1964년 생에게 무척 특별할 것 같습니다. 한국 나이로 61세 환갑을 맞이하는 데다 날삼재의 해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60대는 청춘이라고 합니다. 2024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변화를 시도하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