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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5가지 이유
    일상생활 이야기 2023. 12.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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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일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일입니다. 주변에도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똥을 먹는 것이 질병때문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똥을 먹는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강아지가 자기똥을 먹는 행동을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이 종종 하는 행동인데 보호자가 보기에는 불쾌하고, 걱정되는 모습입니다. 식분증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이유를 파악하여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자기똥을 먹는 이유로 아래 5가지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1. 똥을 싸면 혼난다고 생각해서 먹는다.
    엉뚱한 곳에 똥을 싸거나, 똥을 먹었을 때 강아지를 혼냈던 적은 없나요. 강아지는 왜 혼나는지 이해하지 못하며, 혼나는 것이 싫어서 원인이 되는 똥을 먹어버립니다. 반대로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똥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스트레스가 쌓여서 먹는다.
    불안, 스트레스,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기 똥먹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3. 습관처럼 먹는다.
    어렸을 때 똥먹는 습관을 고쳐주지 않을 경우 커서도 똥먹는 행동이 이어집니다. 똥을 먹지 못하게 바로 치우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4. 영양결핍으로 먹는다.
    배가 고프거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자신의 똥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이 양이 너무 적지는 않은지, 단백질이나 지방, 식이섬유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봅니다.

    5. 질병으로 인해 먹는다.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췌장염 등을 앓고 있을 경우 식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의 경우 식분증의 흔한 원인이 됩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아래 방법을 참고하여 식분증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똥을 바로 치운다.
    강아지가 똥을 먹기 전에 바로 치워버립니다.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똥은 빠르고 조용하게 강아지가 볼 수 없게 후딱 치워야 합니다. 똥을 치울 때 강아지가 가까이에 오면 큰소리를 내지 않고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린 후 치웁니다.

    사료를 바꿉니다.
    강아지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합니다. 강아지는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사료를 소화하기 어려워하며, 소화되지 않으면 똥에 포함되어 버립니다. 이 경우 단백질의 비율이 높은 사료로 바꾸면 소화가 잘 되고, 똥에서 사료 냄새가 없어져서 식분증이 개선되기도 합니다.

    사료 양, 횟수를 바꿉니다.
    양이 부족하다면 사료의 양을 늘립니다. 강아지가 활발하고 많이 움직이면 그만큼 영양이 필요합니다.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양은 어디까지나 기준치이며, 강아지 운동량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 기능이 약하다면 하루에 먹는 사료 양은 동일하게 하고 조금씩 자주 줍니다.

     


    자주 놀아줍니다.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놀아주는 시간을 늘리면 똥을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똥을 먹는 이유가 되는 불안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공놀이, 산책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노즈워크놀이를 통해 강아지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습니다.

    똥을 먹을 때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이라면 관심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야단치거나 칭찬하지 말고, 놀이와 간식으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똥을 맛없게 만듭니다.
    식분증 교정에 도움되는 쓴맛 비터스프레이를 똥 뿌립니다. 똥은 맛이 없는 것이라고 인식시켜서 똥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기 전에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의사와 상담합니다.
    식분증이 지속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수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검사하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건강한 강아지가 자기 똥을 먹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개의 똥을 먹을 경우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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