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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변 원인 췌장 문제인가건강한 이야기 2022. 8. 2. 13:09반응형
내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변의 색깔을 확인하기가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녹색변, 혈변, 검은색변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며 녹색변 원인으로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 기능이 나빠졌을 때도 녹색변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이 지속될 때 검사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녹색변이 나오면 당황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변색깔은 노란갈색이며 이는 담즙에 포함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대변에 섞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거나 하면 빌리루빈이 산화되어 녹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빌리루빈이 산화되어 녹색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일시적인 녹색변 원인은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담즙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고 녹색변이 나옵니다. 증상이 오래가지 않고 사라졌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엽록소를 과도하게 섭취해서
녹색변 원인으로 엽록소 포함 음식을 과다 섭취하기가 있습니다. 클로로필 같은 녹색 색소 포함 음식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스피룰리나, 클로렐라 등이 있으며 이를 갑자기 먹거나 과식하면 녹색변이 나옵니다.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지만 녹색변이 신경쓰인다면 섭취량을 주의합니다.
폭음, 폭식으로 인한 녹색변
소화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알코올을 과음할 경우 위나 장에 부담이 쌓입니다. 이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재흡수되는 빌리루빈의 양이 감소하고 빌리루빈이 장내에서 체류하면서 공기와 닿아 산화되어 녹색이 됩니다. 이 때문에 변이 녹색으로 보입니다.
세균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에 염증이 생긴 것이 녹색변 원인이 됩니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심하지 않은 장염이라면 가벼운 설사, 복통, 메스꺼움으로 끝나지만 위장이 약해진 상태라서 빌리루빈이 재흡수되지 않고 대변이 녹색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녹색변 원인 질환은
황달, 용혈성 빈혈이 있는 경우 녹색변이 지속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이 평소보다 더 많이 배설되기 때문으로 두 질환 모두 피부가 노랗게 되는 증상, 권태감,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질환으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고 복통, 복부 팽만, 가스 등의 증상이 몇 달 이상 지속됩니다. 녹색변이 나오면서 묽고 복부 팽만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하면 장내 담즙이 완전하게 분해될 시간이 없어서 녹색변이 나옵니다.
녹색변 췌장과 관련있나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췌장, 담낭에 문제가 생기면 회색변, 흰색변이 나옵니다. 담즙 배출 장애로 인해 대변색깔이 회색, 흰색이 되며 췌장에 문제가 있으면 회색 지방변이 나옵니다.
녹색변 보다 빨강, 흰색, 검은변을 주의해야 합니다. 혈변의 경우 출혈이 있는 것으로 치질,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은변은 소화기 위쪽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식도,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대변색깔 이상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색깔에 이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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