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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밑 비립종 제거 후 관리 방법은
    건강한 이야기 2024. 8.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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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주위에 작고 오돌토돌한 하얀 비립종 제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치 좁쌀 여드름처럼 생긴 비립종은 그대로 둘 수도 있지만 보기에 좋지 않아서 눈밑 비립종 제거를 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립종은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지 눈밑 비립종 제거 후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비립종이란

    피부 바깥쪽인 표피 아래에 생기는 약 1~2mm의 작은 피부 병변입니다. 그대로 두어도 악화되거나 건강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크기가 크거나 수가 늘어날 경우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이고 누군가 지적이라도 하면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됩니다.

     

     

    모낭에 쌓인 각질 주머니라고도 볼 수 있는 비립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분명 젊었을 때는 없었는데 요즘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립종 원인

    비립종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부 표피층에 각질이 쌓이고 모낭이나 땀샘에 갇힐 경우 비립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는 주기적으로 낡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피부 세포가 생성이 되며 이를 피부 턴오버라고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피부 턴오버 주기가 흐트러지면 모공이 막히고 비립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턴오버는 불규칙한 생활, 노화 등으로 인해 주기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부 손상 후 회복 되는 과정에서 비립종이 생길 수 있으며,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거나 너무 기름져서 비립종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 화장품을 사용하면 모공이 막혀서 비립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1. 피부 턴오버 주기 문제
    2. 피부 손상으로 인해
    3. 너무 무겁고 기름진 화장품
    4. 호르몬의 변화
    5. 유전적인 영향
    6. 노화로 인해

    비립종 생기기 쉬운 부위
    비립종은 얼굴에 생기기 쉬우며 특히 눈 주위, 눈꺼풀, 눈 아래에 생기기 쉽습니다. 색이 하얗기 때문에 별로 티가 안 날 것 같지만 크기가 크거나 수가 늘어나면 눈에 띄기 쉽습니다.

     

     

    비립종 증상

    한관종과 비슷한 것 같지만 비립종은 만졌을 때 딱딱한 덩어리처럼 느껴집니다. 특별히 가렵거나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눈밑 비립종 제거 셀프로 할 수 있나
    여드름처럼 직접 제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립종은 표피 아래 생겨 있어서 쉽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살짝 누르거나 긁는다고해서 제거되지 않습니다.

    바늘이나 족집게로 눈밑 비립종 제거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 무리하게 제거하려다가 피부에 상처, 흉터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제거후 적절한 처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서 상처에 균이라도 들어가면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셀프 비립종 제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요
    비립종 제거 방법으로 병원, 피부과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압출법이라고 바늘같은 것으로 피부에 구멍을 뚫어서 제거하거나 레이저를 사용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비립종 제거 후 관리 방법
    크기가 작은 비립종은 압출하여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 관리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레이저로 제거한 경우에는 좀 더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레이저로 비립종 제거 후 관리

    1. 1주일간 최대한 물에 닿지 않게 합니다.
    2. 2~3일 정도는 재생테이프를 붙입니다. 상처에 물이 들어가는 것과 2차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비립종 연고 : 항생제 연고를 1주일 정도 바릅니다. 이후로는 재생크림을 바르면 좋습니다. 연고의 경우 상처가 크지 않으면 처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비립종 제거 후 술은 1주일 정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5. 딱지가 생겼을 때는 긁거나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1주일 후면 어느정도 아물기 때문에 평소처럼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자외선 케어
    점을 제거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며 기미와 비립종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산,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피부를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비립종 예방법

    •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 턴오버를 정돈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합니다.
    • 충분히 수면하여 피부가 재생될 수 있게 합니다.
    • 적당한 운동으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 땀을 흘린 후에는 깨끗하게 세안을 합니다.
    • 적절한 클렌징으로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합니다.
    • 유분이 많은 화장품 사용은 삼갑니다.

     

    비립종이 생겼을 때 억지로 짜거나 뜯지 마시고 피부과에서 제거하여 흉터를 남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흉터나 색소침착이 생기면 오히려 치료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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