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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수치 정상범위 알기
    건강한 이야기 2020. 8. 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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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알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당수치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제어되지 않을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내려지는 데다 이는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정상범위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실명이나 발의 괴사, 신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수치 정상범위 어느 정도 인가요. 당수치는 식사에 영향을 받으며 건강한 사람의 공복 시(최소 8시간 금식) 혈당 수치는 100mg/dl 미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 공복 혈당수치는 70mg/dl ~ 99mg/dl 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복 혈당수치가 100mg/dL 이상 ~ 110mg/dL 미만은 당수치 정상범위보다는 높은 편으로 여기에 해당 될 경우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평소 식사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당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10mg/dL 이상 ~ 126mg/dl 미만이라면 공복혈당장애로 당뇨병 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정상이었어도 당수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수치 126mg/dl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식사를 할 경우에는 당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급상승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식후 2시간 혈당 정상범위 140mg/dl 미만입니다. 식후 혈당이 상승하지만 적절한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에 140mg/dl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당뇨병이거나 발병하기 이전 단계인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가 적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정상범위 보다 당수치가 높게 나오며 이를 식후 고혈당이라고 합니다. 140mg/dL 이상~199mg/dl 미만은 주의가 필요하고 200mg/dl 이상인 경우 치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을 진단 내릴 때는 혈당수치 정상범위뿐만 아니라 HbA1c(헤모글로빈 에이원씨)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혈당 상태를 보여주며 식사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조기 당뇨병을 찾을 수 있게 하니다. HbA1c가 6.5 % 이상 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당뇨병 진단기준을 알아두세요. 공복 혈당수치 126mg/dl 이상, 수시로 측정하는 것 200mg/dl 이상, 식후 2시간 후 당수치 200mg/dl 이상, 지난 1 ~ 2 개월의 혈당치를 반영하는 HbA1c 6.5 % 이상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진단내려집니다.

     


    당수치 정상범위보다 높은 당뇨병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이 되면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서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소변으로 배출되고 단백질과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면서 체중이 줄고 쉽게 피로합니다.

     


    갈증, 물을 자주 마시는 다음,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 체중감소 등이 전형적인 당뇨병의 증상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합병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정삼범위를 넘은 당수치로 인해 혈관이 계속해서 손상이 되면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고 당뇨병 성 망막증, 신경병증, 신부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수치 정상범위로 낮추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지만 관리를 잘 하고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당수치 정상으로 낮추는데 도움되는 식생활습관을 알아두고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식사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음식을 먹을 경우 인슐린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식후 혈당수치가 급상승할 수 있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있다면 젓가락을 사용하여 식사하는 것이 좋으며 한입을 먹고 젓가락을 내려 두는 것을 의식하여 식사하면 도움이 됩니다.

     


    식사 내용도 중요합니다. 당수치를 높이기 쉬운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줄이고 반대로 당수치가 상승하는 것을 늦추는 채소, 버섯, 해조류를 즐겨 먹습니다. 이러한 음식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GI 지수는 식품이 체내에서 당으로 바뀌어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며 GI 지수가 낮을수록 당수치가 천천히 오릅니다. 이는 당뇨병은 물론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할 때는 먹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밥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의 경우 당수치를 급하게 올리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버섯, 해조류를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때는 채소나 버섯류를 먼저 먹고 그다음으로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범위로 유지하거나 낮추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혈당 자체를 낮춰주며 식후 고혈당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후 30분~ 1시간 후에 가벼운 산책, 걷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체조를 하거나 집안일을 15분 정도 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간과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당수치 정상범위를 넘어 질병이 진행이 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실명이나 다리의 괴사, 투석이 필요한 신장 기능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당수치에 관심 갖고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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