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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화혈색소 수치표 알기
    건강한 이야기 2020. 3. 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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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당화혈색소 수치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당뇨병 진단 기준에서 헤모글로빈 A1c(당화혈색소)가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 당뇨병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정상 수치표보다 높을 때는 서둘러 대처해야 합니다.

     


    헤모글로빈 A1c 당화혈색소는 혈관 속에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결합한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당이 높은 사람은 당화혈색소 수치도 높습니다.

     

     

    보통 혈당 수치만으로도 당뇨병을 알 수 있는데 당화혈색소 수치표가 왜 필요한 건가요. 혈당은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당화혈색소는 식전, 식후 관계 없이 최근 1~2개월의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초기 당뇨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당뇨병은 소리없이 찾아 오기 때문에 빠르게 발견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당화혈색소 수치표를 알면 조기에 발견해 서둘러 대처할 수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4 ~ 5.6%이며 6.5% 가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 내려집니다.

     


    5.7 ~ 6.4% 는 당뇨병 예비군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당뇨병으로 확진되었을 때는 망막이나 신장, 또는 뇌, 심장 등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당화혈색소 수치가 7%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두세요.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이 되면 다뇨, 다음, 다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중 감소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하여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표 6.0% 라면 당뇨병 예비군에 해당하며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몇 년 이내에 당화혈색소가 7% 대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매월 혈당 검사를 실시하여 악화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치표 7.0% 이상 이면 당뇨병은 물론 합병증도 걱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가 높을수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언제 망막 병증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으로 1년에 한번 안과 검사도 받아봐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8~9%는 합병증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입니다. 5년 전후로 다리가 저리기 시작해 감각 마비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년 정도 지나면 시력이 저하되어 실명의 위기도 찾아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실명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10%을 넘으면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은 상태로 합병증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치료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출 수는 있어도 6.5%로 낮추기는 어렵고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정상보다 당화혈색소가 높게 나왔을 때는 서둘러 대처하는 것이 좋은데요. 유산소 운동을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출 수 있으며 운동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후 시작해야 합니다. 무산소 보다는 걷기 등의 적당한 유산소가 좋으며 하루 15~30분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이요법도 중요합니다. 1회 식사량이나 칼로리를 제한하고 혈당을 높이는 음식의 섭취는 줄입니다. 빵, 과자, 아이스크림은 물론 당분이 많은 과일도 과다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당분의 흡수를 늦추고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적극 챙깁니다.

     


    폭식을 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 1일 3~5시로 나누어 먹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대신 식사량은 줄이면 됩니다. 짜고 기름진 음식은 혈관의 손상을 앞당기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뇨병과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당화혈색소 수치표를 확인하고 정상으로 낮출 수 있게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당화혈색소는 점점 높아집니다. 오늘부터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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