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 계산하는 체질량지수 계산법 공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이 비만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체질량지수 계산이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비만도를 할 수 있습니다. 비만도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나올 경우 어떻게 정상으로 낮출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만이란

체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로 이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어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 관절질환, 지방간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체 건강 외에도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어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비만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 계산을 통해 비만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간주하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건강 문제의 위험이 커집니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현재 자신이 정상인지 과체중인지 비만인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체질량지수를 예산하는 것입니다. 비만도 계산이라고도 하는데 나의 체중과 키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체질량지수 또는 비만 계산기라고 해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자동 계산해주기도 하는데 계산 공식을 알면 언제 어디서나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BMI 비만도 계산 공식

▶BMI(체질량지수) = 체중 kg ÷ (키 m)2

처음에는 체질량지수 계산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정확히 알고, 여러 번 계산해 보면 쉽게 계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몸무게 60kg, 키 160cm인 사람의 비만도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키 160cm = 1.60m
• 60 ÷ (1.60 × 1.60)
• 60 ÷ 2.56
• 23.44

 

위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23.44로 정상 체중에 속합니다. 체질량지수 결과에 따라 저체중, 정상체중, 비만 등을 알 수 있는데 23.44는 정상에 포함됩니다.

 

체질량지수 기준

• 18.5 이하 : 저체중
• 18.5 ~ 23 이하 : 정상체중
• 23 ~ 25 이하 : 과체중
• 25 ~ 30 이하 : 경도비만
• 30 ~ 35 이하 : 중등비만
• 35 이상 : 고도비만

 

현재 우리나라는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3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한국보다 비만 시작점이 낮습니다.

네이버 비만 계산기 사용법

1. 성별을 선택합니다.
2. 신장(키)을 입력하고, 체중, 나이 등도 입력합니다.
3. 계산을 누릅니다.
4. 결과를 확인합니다.

오전에 몸무게를 측정한 후 오랜만에 비만도 계산을 해봤는데요. 다행히 체질량지수가 20.7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건강한 범위지만 슬림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는 좀 더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체질량지수 정상보다 높게 나온 분들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 허리둘레도 신경 쓰면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팔, 다리는 날씬한데 배만 나오는 분들도 있으며, 복부비만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남성 : 90cm 이상일 경우 복부 비만
• 여성 : 85cm 이상일 경우 복부 비만

 

체질량지수 낮추는법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음식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적당량 먹도록 합니다.

▷가공식품은 열량이 높고 설탕 함량이 많습니다. 최대한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며, 유산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력 운동도 함께 합니다. 근육이 많은 부위인 하체를 단련하면 기초대사가 증가해 살이 찌기 어려운 체질이 됩니다.

▷충분히 수면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과식을 예방합니다.

▷물은 하루에 2리터는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마시면 몸의 대사가 활발하게 유지되며, 노폐물도 잘 배출됩니다.

비만은 단기간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꾸준히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소개해드린 방법을 참고하여 비만도를 낮추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