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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흰죽 끓이는법 밥으로도 끓이기일상생활 이야기 2022. 11. 15. 13:09반응형
야채죽, 소고기죽, 팥죽, 호박죽 등은 밖에서 사서 먹는 것이 편하지만 쌀로 만든 흰죽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쌀로 흰죽 끓이는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있을 때 직접 흰죽을 끓여 드시거나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쌀의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쌀은 한국인에게 중요한 식재료이며 효능도 많습니다.
에너지원이 됩니다.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우리몸에서 포도당이 되어 뇌와 몸을 움직이게 해 줍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뇌로 가는 에너지가 줄어서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등이 떨어지고 신경도 예민해지게 됩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지방,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며 이 때문에 근육이 빠질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하는 사람들도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합니다.흰죽은 언제 먹나요.
장염에 걸렸을 때 쌀로 흰죽 끓여서 드셨던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소화가 잘 되고 설사로 소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탄수화물이 에너지가 되어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쌀로 흰죽 끓이는법을 찾아본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하는데 흰죽이 소화가 잘 되어 찌꺼기가 남지 않습니다. 색소도 없기 대문에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흰죽을 섭취해야 합니다.
쌀로 흰죽을 끓이는법은 간단합니다. 쌀, 참기름, 물만 있으면 됩니다.
쌀 1컵, 참기름 1스푼, 물은 쌀의 6배- 쌀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불립니다.
-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물기 뺀 쌀을 넣어 볶습니다.
- 약불로 볶습니다.
- 물을 붓고 강불로 끓입니다.
-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저어 가며 끓입니다.
- 원하는 농도의 흰죽이 완성되면 불을 끕니다.
쌀로 흰죽 끓이는법이 어렵지 않지만 좀 더 편하게 죽을 끓이고 싶다면 밥으로 흰죽 끓이는법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찬밥으로 금방 흰죽을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속이 안 좋을 때는 무리하게 식사하기보다 밥으로 흰죽을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찬밥으로 흰죽 끓이는법- 냄비에 찬기름을 넣고 찬밥을 볶습니다.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한다면 참기름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밥의 5배 정도 넣고 푹 끓입니다.
-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면서 끓입니다.
찬밥이나 생쌀로 흰죽 끓이는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속이 불편하거나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할 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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