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보관방법 볶은 참깨는

참깨는 크기는 작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존재감이 큰 식재료입니다. 참깨는 대부분의 한식에 들어가며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참깨 보관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참깨는 볶았는지 생인지에 따라 보관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깨를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요. 참깨 보관방법을 신경써가면서까지 챙겨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참깨에는 리그난,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올레산도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각종 생활습관병과 암을 예방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데 참깨가 효과적입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영양 균형이 뛰어난 참깨는 누가 먹어도 좋은 식품인데 특히 항산화력이 저하된 40대 이후에 먹으면 좋습니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혈관의 노화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참깨 보관방법 알아두세요.
시골에서 갓수확한 생참깨를 보내주셨거나 또는 직접 구입을 했을 때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볶음 참깨를 사 먹는 분들도 많지만 볶지 않은 생참깨를 사서 조금씩 볶아서 먹으면 향,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포장이 잘 되어있는 생참깨 보관방법으로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다만 여름에는 기온, 습도의 영향으로 변질될 수 있어서 냉장,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골에서 보내주신 생참깨는 지퍼팩이나 빈페트병에 담아서 냉동해두는 것이 오래 먹는 보관방법입니다.

 

생참깨 볶아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볶은 참깨 보관방법도 간단합니다.  

생참깨로 구입했다면 볶아야 해요. 우선 먹을만큼 꺼내어 채를 이용해서 씻어야 합니다. 채를 이용해서 위에 뜬 참깨 먼저 건져내고 물에 있는 것도 살살 흔들면서 참깨만 거릅니다. 작은 돌이 아래에 가라앉은 것이 보일 거예요. 참깨는 4번은 씻어야 깨끗하게 거를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는 프라이팬에 넣어 볶아야합니다. 센 불로 수분을 날리면서 볶다 보면 참깨가 통통해지고 고소한 향기가 납니다. 타닥타닥 볶아지는 소리도 듣기 좋습니다. 색이 노르스름해지고 손으로 잘 부서지면 완성입니다.

 

볶은 참깨 보관방법 알아두세요.
고소하게 볶아진 참깨는 먹을 만큼만 밀폐 용기에 담아둡니다. 일주일치는 실온에 그냥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고 있습니다. 냉동 보관해야 향과 맛을 비교적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용기에 보관하면 자주 열게 되고 참깨와 산소와 닿아 산패되기 쉽기 때문에 용기 크기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플라스틱의 경우 냄새가 배어 들어갈 수 있어서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깨도 제대로 보관해야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하고 산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