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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텀블러 세척방법 베이킹소다 활용
    건강한 이야기 2019. 10.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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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더러운 텀블러 세척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커피나 차를 좋아해서 외출 할 때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데 언제부턴가 텀블러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매일 닦아서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잘못된 세척방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온과 보냉 기능이 있는 텀블러는 제대로 세척해야 성능이 오래가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제대로 된 세척법에 대해 알아두세요.

     


    텀블러 세척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가급적 긁히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 것입니다. 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텀블러 내부에 상처가 생기고 그 안에 세균이 부착하기 쉬워집니다. 이는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고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서 텀블러 안은 부드럽고 깨끗한 스펀지로 닦도록 해야 합니다.

     

     

    세제는 중성세제가 좋습니다. 중성세제는 산성, 알칼리성 세제보다 제품을 덜 손상시키며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텀블러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중성세제도 향기가 나지 않는 것으로 사용해야 커피를 마실 때 세제 향기가 나지 않아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귀찮아도 텀블러 세척방법으로 다 분리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안에만 대충 씻으면 틈새와 패킹에 남아 있는 얼룩, 곰팡이 등이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제대로 분리해서 닦아야 합니다. 특히 검은 색이나 어두운 색상의 패킹은 얼룩이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대충 닦게 되는데요. 입으로 들어가는 커피,차, 음료를 담아 넣는 텀블러이기에 제대로 분리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는 어떠다 한 번 닦는 것이 아니라 매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날의 얼룩은 바로 씻어내고 텀블러 세척 후에는 안쪽도 마른 수건으로 닦아 곰팡이와 물때가 끼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습기가 없어야 세균이 증식하지 않기 때문에 통풍 되는 곳에다 뚜껑을 열어서 보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텀블러 세척 베이킹소다, 식초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쿰쿰한 냄새가 나는 텀블러때문에 물을 넣어서 먹는 것도 힘들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때는 물과 식초를 10대 1이로 섞어서 텀블러 안에 넣어두면 됩니다. 식초가 살균 작용 및 찌든 때를 없애 줍니다. 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중성세제로는 잘 닦이지 않는 텀블러 속 찌든 물때는 베이킹 소다로 없앨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1스푼을 넣고 따뜻한 물을 절반 정도 부은 후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헹구면 말끔하게 때가 사라집니다. 뚜껑에도 숨은 때가 많기 때문에 베이킹소다 섞은 물에 담가 둔 후 물로 헹궈주세요.

     


    버려지는 달걀 껍질을 이용한 텀블러 세척방법도 있습니다. 텀블러는 입구가 좋아서 손으로 세척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 조금과 달걀 껍데기를 부숴 넣어 흔들어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껍데기가 없을 때는 식초, 구연산 등이 도움 됩니다. 물론 텀블러전용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새로 장만한 텀블러 세척방법도 알아두세요. 새로 구입한 텀블러 안에는 검은 연마제가 묻어 나오기 때문에 키친 타올에 식용유를 묻혀서 깨끗해질 때까지 닦아야 합니다. 다음에 식초를 희석한 물에 넣고 10분 끓이고, 중성세제로 닦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마시는 물이나 차를 담아야 하기 때문에 세척에 신경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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