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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생기는 증상건강한 이야기 2020. 5. 29. 20:00반응형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어떤 증상이 생기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백혈구, 적혈구와 함께 혈소판에 대해 자주 듣게 되는데요. 혈소판은 혈액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정상범위로 유지가 되어야 하며 혈소판수치가 정상보다 낮으면 질병에 걸린 것일 수 있습니다. 정상범위보다 낮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올바른 대처법 등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혈소판은 적혈구,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골수에서 생산된 말초혈액 중에 하나로 혈액응고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상처가 생겼을 때 출혈을 방지하고 지혈을 해주는 마치 반창고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지혈이 잘 되지 않습니다.건강한 사람의 혈소판수치 정상범위는 혈액 1마이크로리터당 13만 ~ 40만개 이며 혈소판수치가 이보다 낮아져 1마이크로리터당 5만개 이하가 되면 가벼운 부상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코피가 잘 멈추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높아도 문제가 됩니다.
수치가 낮으면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나요. 혈소판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액의 혈소판이 어떠한 원인으로 극단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상처 없이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골수가 혈소판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게 되어 있거나 바이러스 감염이 있습니다. 혈소판이 과도하게 파괴되는 질병 때문일 수도 있어서 자세한 검사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피부나 점막에서 출혈이 발생합니다. 피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다수 나타나며 가벼운 타박상에도 멍이 생깁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배변이나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여성은 월경 출혈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혈소판수치가 점점 낮아지면 출혈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외상이 없이도 뇌와 위장, 폐 등의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혈소판수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범위보다 낮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두세요
잇몸과 입안 점막에서 출혈이 보입니다
잇몸에서 피가 쉽게 납니다
상처가 생기면 잘 멈추지 않습니다
코피가 쉽게 납니다
혈뇨, 혈변이 보입니다
생리양이 많아집니다
혈소판수치가 정상보다 낮으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혈소판수치가낮아지는이유가 되는 질환을 치료하여 정상범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이 원인이라면 이를 치료하고 약물 때문이라면 이를 중단을 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피가 나면 잘 멈추지 않기 때문에 물건에 부딪치거나 깊은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을 할 때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여 가볍게 닦습니다.
코를 세게 풀거나 심한 기침을 하는 것, 배변시 힘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이는 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수치가 낮으면 격렬한 운동도 피해야 하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은 경우 음주나 흡연을 삼가고 혈소판감소증에 좋은 음식과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을때 좋은 음식은 없나요.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기름진 육식 섭취를 줄이고 생선, 콩류, 채소, 해조류를 중심으로 균형있게 먹어야 합니다. 비트, 사과, 방울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감귤, 당근, 케일, 호박, 양파, 파, 키위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평소 관리를 잘하는 것과 함께 이상이 느껴질 때는 서둘러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에 변화가 있다거나 소변이나 대변,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5~10분이 지나도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뇌출혈이 발생할 위험도 있는 만큼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조속히 치료 받아야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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