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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원인 알기건강한 이야기 2020. 2. 4. 19:56반응형
가슴 통증이 있을 때 심장병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심장병이 아닌 폐질환, 신경, 근육, 소화기 질환이 가슴 통증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통증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지속되는지 다른 증상이 없는지 등을 알아두고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이 가슴 통증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일으킨 역류성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신물이 있지만 가슴 통증이나 만성 기침,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등도 유발합니다.심장병으로 인한 가슴 통증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장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의 주요 증상이 흉통입니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필요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것으로 운동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가슴 통증 원인이 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혼동이 될 수 있는데 심근경색은 혈관이 좁아진 것이 아니라 완전히 막힌 것으로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이 되며 휴식을 취해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협심증은 안정을 취하면 가슴 통증이 5분 이내에 가라앉습니다.
늑막에 염증이 발생한 늑막염으로 인해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의 외부를 덮고 있는 늑막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 흉통, 호흡곤란, 발열,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할 정도이지만 진행되면 발열, 기침, 흉통,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폐에 구멍이 뚫리는 기흉으로 인해 가슴 통증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고 마른 남성에게 잘 발병하는 질환으로 갑자기 가슴 통증이 생기고 호흡하기 힘들어집니다. 흡연자에게 발생 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합니다.
폐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한 폐렴이 가슴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증상이 더 심합니다. 감기는 보통 3일 정도 앓지만 폐렴일 경우 4일 이상 심한 기침과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급성 폐색전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혈전이 생기고 혈전이 이동을 하여 폐 혈관을 막으면 호흡곤란, 가슴 통증, 기침, 혈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흉통으로 인해 숨쉬기 힘들 경우 위험신호로 받아들이고 검사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이 원인이 되어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은 물론 통증이 나타납니다.
척추 질환이나 갈비뼈 골절, 대상포진으로 인한 늑간 신경통일 수 있습니다. 주로 한쪽에만 나타나며 바늘로 찌르는 듯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대로 두면 병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쌓여 우울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서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곤란과 부정맥, 가슴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흉통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몇 가지 예방법을 알아두고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운동은 비만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5회는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운동시간은 30분 정도가 알맞습니다.
금연을 하면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의 발병 위험이 낮아집니다. 이제 와서 금연해도 소용없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금연에 늦음이란 없으며 하루만 해도 맥박, 혈압, 체온이 정상 회복되며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정상이 됩니다.
가슴 통증 원인으로 심장과 폐 질환이 많으며 서둘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 쓰이는 몸의 이상이 있을 때는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을 참고 질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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