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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허리가 아픈이유 6가지건강한 이야기 2024. 5. 23. 10:05반응형
의자에 오래 앉아 있었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허리가 아팠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면 며칠은 허리가 아프고 불편한데, 너무 심하게 아프거나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허리가 아픈이유로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 참으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은 방치하면 만성화되며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한 통증일 경우 다리 저림, 감각저하 같은 증상도 나타나기 때문에 무작정 참아서는 안됩니다.저는 무거운 짐을 내리다가 허리를 살짝 삐끗했는데, 이를 참고 넘겼습니다. 아파도 파스를 붙이고 약을 먹었는데 결국 허리디스크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때는 참지 말고 원인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허리가 아픈이유가 뭘까
근육 및 인대 손상
허리가 아픈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높이 있는 물건을 내리거나, 갑자기 허리를 움직이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하면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것도 허리에 부담을 주고 허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앉아서 일을 하는 분들 중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다른 직업군에 비해 발병률이 2배 높다고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나이가 들어 허리가 아픈이유로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으로 다리 통증, 저림,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와 다르게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줄어들고 편안해지기 때문에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가 되기 쉽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으로 젊은 층의 허리가 아픈이유 중 하나입니다.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어떠한 충격으로 튀어나와 주변 신경을 누를 경우 허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허리는 물론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나중에는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이 줄어드는 것이 눈으로도 보입니다. 서둘러 치료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만 치료를 미루면 통증과 다리 저림 등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저는 조금만 무리해도 통증이 느껴지고 다리가 저려서 늘 조심하는 편입니다.
척추나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내장 기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허리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요로 결석
신장, 요관, 방광 등 소변길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단단한 결석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 통증은 날카롭고 극심하며, 참을 수 없을 정도라서 응급실을 찾게 할 정도입니다. 요로 결석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
췌장에 갑자기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담석, 과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췌장염일 경우 허리가 아픈 것 외에 극심한 복통,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도 나타납니다.
왜 허리가 아플까요. 췌장염으로 인해 허리가 아픈 것은 췌장이 척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주변 장기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생리통 자궁질환
여성의 경우 생리통으로 한 달에 한 번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통증은 개인차가 있으며, 보통 생리 시작 후 1~2일 이내에 가장 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집니다. 생리통보다 오래가고 통증이 심하면 자궁질환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생리통은 1~3일 정도 지속되며 약을 먹으면 완화되지만,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약으로도 완화되지 않으면 자궁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허리가 아플 수 있으며, 단순 근육통이라면 휴식을 통해 해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숨은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며 몸의 기둥인 척추에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경험상 허리가 망가지면 삶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참지 마시고 진단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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