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쪽이 아픈증상 이유

갑자기 등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근육에 피로가 쌓였을 때 등쪽이 아픈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뼈의 이상, 스트레스, 내장질환으로 인해 아픈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근육, 뼈 외에 내장질환으로 인해 등쪽이 아플 수 있으니 의심되는 것이 있다면 서둘러 검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등쪽이 아픈증상이 발생하면 근육통부터 의심을 합니다.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했거나 잠을 잘못 잤거나 어딘가에 부딪친 것으로 인해 등쪽이 아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유가 된다면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내장질환이 등이 아픈 이유가 되는 경우 질병을 찾아 치료받아야 합니다. 등쪽이 아픈 이유가 되는 질환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신장, 요로결석으로 인해 아픈증상
통증이 심한 질환으로 유명한 요로결석은 소변이 나오는 길에 돌이 생기는 병으로 결석의 크기, 위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등통증과 구토가 동반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으로 등쪽이 아픈증상
요도에 침입한 세균이 신우에 도달하여 신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고열, 갈비뼈 부근과 왼쪽 등통증이 나타납니다. 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합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통증
등쪽이 아픈증상이 나타났을 때 췌장염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췌장염은 과음, 담석 등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명치에서 왼쪽 옆구리 통증,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위질환으로 인한 등쪽이 아픈증상
역류성 식도염 및 위궤양으로 인해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가슴통증과 목 이물감, 마른기침, 쉰목소리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위궤양일 경우 식후에 복통과 함께 등쪽이 아플 수 있습니다.

 

한쪽 등쪽이 아픈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하여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기본적으로 몸 한쪽에서 붉은 발진과 물집이 생기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가능한 한 조기에 치료해야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척추질환으로 등쪽이 아픈 
척추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것이 변형되거나 튀어나와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 통증, 저림, 마비가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으며 등쪽이 아픈 것 외에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저림, 통증이 생깁니다.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등쪽이 아프면 이를 개선해봅니다. 단, 아픈 증상이 길어지거나 반복되는 경우, 등쪽이 아픈 것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