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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에 좋은 음식 뭘까
    건강한 이야기 2019. 10.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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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건조해고 추워지면서 콜록콜록 목감기에 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목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드셔야 하는데요. 목의 통증이나 붓기를 완화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좋은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목감기의 경우 조금만 신경쓰면 빨리 나을 수 있으니 아래 소개해드릴 음식이나 주의사항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목감기에 걸리면 침 삼키는 것도 힘들고 목소리도 마음대로 나오지 않아서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낫기 위해 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대추차가 목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추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차입니다. 목감기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하게 도움을 줍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랑받는 기관지에 좋은 차로 모과차가 있습니다. 모과차에는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의 영양이 포함되어 있어서 기관지를 포호하고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목감기로 인해 쌓인 피로회복에도 좋은 음식이라서 청으로 담가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모과차의 경우 호불호가 있지만 유자차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목에 좋은 음식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기분까지 좋게해주는 유자차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어서 목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 증상을 빨리 낫게 해줍니다. 추운 겨울에는 커피 대신 유자차를 즐겨마시면 좋습니다.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고 목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은 차로 도라지차가 있습니다.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목감기 증상인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며 면역력도 높여줍니다. 도라지차의 경우 단독으로 먹기보다 꿀과 함께 먹으면 맛은 물론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직접 담그는 분들이 많은 생강차도 목에 좋은 음식입니다. 생강은 염증을 가라앉혀주며, 체온을 높여 주고 기침과 가래를 치료해줍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은 생강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외출할 때도 챙기고 집에 돌아와서도 따뜻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목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오미자차도 있습니다. 다섯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도 있어서 목감기로 인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배즙도 목에 좋은 음식입니다. 배와 대추, 생강, 도라지 등을 함께 넣어 끓이거나 속을 파낸 배 안에 꿀을 넣어 푹 쪄서 먹으면 목감기가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배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 성분이 염증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감기로 인해 목이 따끔거리 아플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 외에도 녹차 또는 소금물로 가글하기가 빨리 낫는데 도움이 됩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 걸리기 싫어도 감기에 걸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따뜻하게 챙겨 입고 목에 좋은 차를 자주 마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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