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기름 보관법 오래두고 먹기건강한 이야기 2019. 10. 21. 19:53반응형
들기름은 보관법에 따라 향과 맛을 더 오래 지키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귀찮다고 참기름처럼 실온 보관을 하면 맛과 향이 변하는 것은 물론 산패되어 건강에도 안 좋기 때문에 올바른 들기름 보관법을 확인해 두고 꼭 따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들기름을 보관하는 올바른 방법과 함께 섭취했을 때 우리몸에 어떤 좋은 효과가 있는지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식 요리를 할 때 빠지지 않는 부재료인 들기름은 특유의 맛과 향은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우리 몸에서 만들 수 없는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해서 혈관질환을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하면 등푸른 생선을 떠올리게 되는데 들기름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선 섭취를 불편해 하는 분들이라면 견과류나 식물성기름으로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대신 들기름은 보관법에 신경을 써야 좋은 효능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데요. 대충 보관하면 산패되어 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열과 직사광선, 공기로 인해 변질 되기 쉬운 들기름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을 해도 1~2 개월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온에 1년 정도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참기름 들기름 보관법이 왜 다른 걸까요. 상온 보관이 좋은 참기름에는 리그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이 산패를 막아줍니다. 들기름은 오메가3지방산이 많아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냉장보관이 좋습니다. 둘다 뚜껑을 닫아 보관을 해야 향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들기름의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참기름과 섞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비율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들기름이 8 참기름이 2의 비율입니다. 영양소나 맛의 변질 없이 들기름을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참기름의 비율이 너무 많아지면 보관기간은 길어지지만 들기름 특유의 맛과 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좀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들기름 보관법으로 갈색병에 소분하기도 있습니다. 들기름을 사용할 때마다 산소와 닿게 되므로 많은 양을 구입했을 때는 갈색비타민병에 담아 소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병을 깨끗하게 씻어 건조 시킨후 8:2비율로 담아 보관할 경우 좀더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갈색병에 담는 이유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보관법으로 들기름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관 건강은 물론 치매 예방,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알파 리놀렌산이 뇌를 활성화해 기억력, 건망증 개선에 좋으며 혈액순환이 잘 되면 피부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함 없이 전달됩니다.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하루 1티스푼 정도 그대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몸에 좋은 들기름 제대로 보관하여 맛은 물론 영양 손실없이 챙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 갱년기 불면증 개선해요 (0) 2019.10.24 천식에 좋은 음식 알아봐요 (0) 2019.10.23 목에 좋은 음식 뭘까 (0) 2019.10.18 소화가 잘 안될때 나타나는 증상 일까 (0) 2019.10.16 아침식사 대용 뭐먹지 (0)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