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유통기한 올바른 보관법 알자

다양한 곡물을 분말로 만들어서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미숫가루는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좋습니다. 특히 여름 음료로 얼음을 동동 띄운 미숫가루가 인기가 많습니다. 많이 먹기 위해 대량 구매를 했는데 미숫가루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보관을 잘못하면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도 있다는데 올바른 미숫가루 보관법이 알고 싶습니다.

 

미숫가루는 현미, 콩, 보리, 찹쌀, 율무, 조, 수수, 들깨 등 다양한 곡물을 볶아서 가루 내어 만듭니다. 때문에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며 맛도 좋습니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칼로리 과잉이 될 수 있어서 먹는양을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대량 구매 시에는 미숫가루 유통기한을 잘 살피고 올바르게 보관해야 합니다.

 

 

미숫가루 유통기한을 얼마나 될까요.
곡물을 볶아서 충분히 건조한 후 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개봉하지 않은 미숫가루 유통기한은 1년~2년 입니다.

다만, 개봉을 하면 산패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 달 정도로 유통기한이 짧아집니다. 집에서 만들거나 유기농으로 구입하면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더 짧아질 수 있으며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미숫가루 유통기한 지나면 변질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처음과 맛이나 향이 다릅니다. 고소한 향과 맛이 감소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오래된 미숫가루를 먹으면 배탈, 설사가 날 수 있어서 오래된 것은 아까워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미숫가루 활용법
버리기 아깝다면 기름기가 묻은 주방 팬, 냄비를 닦을 때 사용하거나 얼굴이 나 피부 각질을 제거할 때 바디 스크럽으로 활용합니다. 저는 유통기한 지난 미숫가루로 천연팩을 만들어 사용을 하는데 우유, 꿀을 섞어서 만들면 피부에 더욱 좋습니다.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미숫가루 보관법을 신경 써야 합니다. 개봉을 하지 않은 것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냉동보관을 하면 미숫가루를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 보관법 소분하기
대량 구입 시에는 소분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먹을 때마다 열면 공기와 자주 닿고 산패가 빨라집니다. 미숫가루는 뚜껑이 있는 용기에 소분을 하여 일주일 정도 먹을 분량은 냉장 보관하고 오래 두고 먹을 것은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뚜껑이 있는 용기에 보관을 하는 것은 냉장고에 있는 다른 음식의 냄새가 미숫가루에 배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미숫가루의 고소한 맛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보관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냉동보관이니 잊지 말고 뚜껑이 있는 용기에 냉동 보관하고 유통기한 내에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