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ALP 수치 낮음 원인과 증상은
    건강한 이야기 2024. 11. 6. 12:22
    반응형

    건강검진 결과 ALP 수치 낮음으로 나와서 걱정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ALP 수치는 간 기능 검사에서 자주 확인하는 수치인데 ALP가 낮다고해서 무조건 질병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정상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를 확인하여 불안을 줄이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ALP 수치란

    ALP는 알칼리성 포스파타제라는 효소의 약자로 건강 검진을 받으면 수치를 알 수 있습니다. 간, 신장, 장, 담관, 뼈 등에 많이 포함된 효소로, 이러한 장기에 장애가 있으면 ALP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뼈, 간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ALP 정상수치는 성인 36~120 IU/L이며, 이보다 높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간질환인 간염, 간경변이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ALP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ALP 수치 높음 원인

    •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
    • 뼈질환
    • 신장 질환
    • 간암, 뼈암, 백혈병
    • 약물 부작용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왔을 경우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ALP 수치 낮을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높은 수치만큼 위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낮은 ALP 수치도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ALP 수치 낮음 원인

    • 영양결핍 : 단백질, 비타민, 아연 등이 결핍되면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 : 신체 대사율이 떨어지면 ALP 수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 장기간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신체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며, ALP 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저인산효소증이라고 해서 유전 질환으로 인해 ALP 수치 낮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인산효소증이 원인이 될 경우 성장 장애,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간 질환, 신부전, 약물의 영향으로 ALP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ALP 수치 낮을때 증상은

    정상수치보다 낮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원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다릅니다.

    • 피로감 : 영양이 부족하거나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수치 낮음일 경우 피로감이나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만성 피로는 방치하기보다 원인을 찾아 적극 해소해야 합니다.

    • 뼈 통증 :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워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성장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치아 발육이 부진해질 수 있습니다.

    • 근육 약화, 통증 : 뼈가 약해지면 근육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근력 저하, 근육 경련, 근육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 면역력 저하 : 낮은 수치가 지속된다는 것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면역세포 기능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약하게 만듭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염이나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낮은 ALP 수치를 관리하는 방법

    • 추가 검사 : 혈액 검사 외에 추가 검사를 받고 수치가 낮은 정확한 원인을 찾습니다.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 영양섭취 : 고단백 식품,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수치 관리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 :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키우고,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검진 :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 영양 결핍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건강관리에 신경써서 수치를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