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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 보관법 보관기간
    건강한 이야기 2020. 7.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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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보관법에 따라 보관기간이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보관법으로 수분이 생겨 감자가 쉽게 상합니다. 또한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위치나 방법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모든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철 감자 보관하는 방법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대표 음식인 감자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챙기는 분들이 많아요. 밥은 100g에 168kcal지만 같은 양을 먹어도 84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과식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도 많습니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며 면역력 향상, 콜라겐 생성 촉진,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고 붓기 해소에도 좋습니다.

     


    위장 건강에 좋은 효능도 있어서 아침마다 감자즙을 챙기는 분들도 있는데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감자 보관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잘못 보관해서 싹이 나고 색이 변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복통, 구토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 오래 보관법 알아두세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살짝 건조시켜서 수분을 날려주어야 합니다. 채반에 감자끼리 닿지 않게 올린 후 서늘한 곳에서 2~3일 정도 말립니다. 그다음에 신문지로 하나씩 싸서 보관을 하면 됩니다.

     


    신문지는 습기를 제거하고 햇빛을 차단하여 오래두고 먹을 수 있게 합니다. 신문지로 싼 감자는 숨 구멍을 뚫은 상자에 하나씩 담습니다. 여기에 사과를 하나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늦추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할 경우 감자 보관기간은 약 3개월입니다.

     


    오래두고 먹는 감자 보관법으로 사과를 넣는 이유가 있나요. 사과는 감자가 발아하는 것을 억제해주는 에틸렌 가스를 분출합니다. 에틸렌 가스는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사과를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여름철 감자 보관법으로는 냉장보관이 좋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는 싹이 트기 쉽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이때 너무 온도가 낮으면 녹말이 저온 장애를 일으켜서 맛이 저하되므로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감자 냉장고 보관법으로 4도 이하를 피하고 6~9도 정도 되는 신선칸에 보관해야 합니다. 신문지에 싼 감자를 검은 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는데 이때 양파를 멀리해야 합니다. 양파는 수분이 많아서 무르게 합니다. 냉장보관할 경우 감자 보관기간은 약 1개월입니다.

     


    여름철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감자 냉동 보관법도 있습니다. 껍질을 까고 큼직하게 썰어 데쳐주세요. 다음에 요리하기 편합니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식혀서 지퍼팩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서 그대로 냉동보관을 하면 됩니다.

     


    감자 냉동 두 번째 방법으로 으깨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삶은 감자를 으깨어 비닐팩에 담아 평평하게 한 후 공기를 빼고 밀봉을 합니다. 평평하게 편 상태에서 구분 선을 만들면 다음에 사용할 때 톡톡 떼어 쓸 수 있습니다.

     


    냉동 감자 보관기간은 1~2개월 정도이며 요리할 때는 자연해동보다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카레 등 조림 요리에 사용할 경우 마지막 순서에 넣으면 됩니다. 으깬 경우 샐러드나 전, 고로케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 설탕, 소금, 후춧가루, 햄, 양파, 삶은달걀, 오이, 당근 등과 골고루 섞어서 감자 샐러드로 만든 후에 식빵에 발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동그랗게 만들어서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로 묻힌 후 튀김에 구워도 맛있습니다.

     


    냉동 보관법으로 얼려둔 감자는 수프를 만들 때도 유용합니다. 버터, 양파를 볶다가 감자도 함께 넣어 볶습니다. 우유를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핸드 믹서로 재료를 곱게 간 후 우유로 농도를 다시 맞춰 끓이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취향에 따라 베이컨을 볶아 넣어 먹습니다.

     


    감자 보관법으로 삶아서 냉동 보관하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삶는 방법 대신 감자 찌는법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껍질이 잘 까지게 한 바퀴 돌려 칼집을 넣고 찜기에 담아 중불로 30분을 찌고 약불로 10분 뜸을 들이면 됩니다.

     


    잘못 보관해서 싹이 났을 때 활용하는 방법도 알아두세요. 싹이 나면 독성물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섭취하기 보다 청소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욕실 거울이나 벽면, 타일에 문지른 후 물을 뿌리면 물때, 곰팡이,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감자 보관법으로 신문지에 싸서 구멍 난 박스 안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여름철에는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냉동실 보관법의 경우 요리 시간 단축에도 도움 되는 만큼 한번 시도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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