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단감 먹어도 되나요 섭취량 얼마

강아지 감 먹어도 되나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감을 주어도 괜찮지만 주는 양에 따라 강아지에게 해가 될 수 있어서 이를 제대로 알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단감을 먹어도 되는 이유와 줄 수 있는 감의 양, 감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감은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한 과일이지만 강아지에게 해롭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과일 중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감을 먹고 있는 보호자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 안 줄 수가 없는데 강아지 단감 먹어도 되나요.

 

 

다행히 단감은 강아지에게 안전한 과일입니다.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단감 영양성분 효능

1. 비타민C :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A : 눈 건강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칼륨 : 근육의 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신경 작용에 영향을 줍니다.
4. 식이섬유 :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식욕이 떨어져 있을 때 수분과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유익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단감이지만 강아지에게 감을 주는 경우 몇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단감은 씨앗이 있어서 강아지가 삼킬 경우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씨와 껍질을 제거해야 하며, 당분 과다로 인한 소화 불량을 일으키지 않게 적당량만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감 먹어도 되나요
네. 적당량은 괜찮습니다.

감에 좋은 영양성분이 있다고 해도 너무 많이 먹이면 영양분 과다, 비만,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감만으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챙길 수 없기 때문에 밥을 기본으로 주고 단감은 간식으로 조금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단감 하루 섭취량 얼마

• 대형 개(체중 25kg 이상) 하루 1개
• 중형견(체중 25kg 미만) 2/3개까지
• 소형 개(체중 10kg 이하) 1/3개까지
• 초소형 개(체중 4kg 미만) 1/6개까지

 

 

단감을 줄 때 주의사항

1. 껍질, 씨앗을 제거합니다.
2. 잘 익은 단감을 작게 잘라서 줍니다.
3. 신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먹이지 않습니다.
4. 알레르기가 있다면 먹이지 않습니다.

덜익은 감의 경우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덜익은 단감은 먹이지 않아야 하며, 강아지가 주어 먹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말린감 먹어도 되나요
말린 감은 수분이 빠져나가서 g당 칼로리가 상당히 높아집니다.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노견의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서 칼륨이 풍부한 감을 주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컨디션 저하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과일도 있습니다. 아래 과일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

• 포도와 건포도 : 신장을 손상시키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합니다.
• 자몽 : 감귤류의 외피에는 구토, 설사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무화과 : 입안의 염증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 딸기 :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 사과 : 펙틴이 장내 환경을 정돈해 주며 저칼로리입니다.
• 바나나 : 에너지 보충과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수박 : 수분 보충과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을 줄 때는 양을 조절하고, 씨나 껍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과일을 먹고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즉시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단감은 강아지에게 좋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과일입니다. 다만 과식을 하면 당분과 칼로리 과다로 인해 소화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강아지 단감 먹어도 되나요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