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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드랑이 암내 원인 알고 제거 하기
    건강한 이야기 2023. 11. 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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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드랑이에서 나는 불쾌한 암내로 인해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이 불편함을 겪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암내 원인은 다양하며 원인을 제거해야 불쾌한 냄새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암내가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내란 겨드랑이에서 나는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입니다. 땀샘에서 나온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데 땀샘의 종류에 따라 냄새가 나기도 안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암내 원인

    땀을 많이 흘려서
    암내는 땀이 피부에 상주하고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합니다. 땀샘은 에크린샘, 아포크린샘으로 나뉘는데 전신에 분포하고 있는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취입니다.

     

     

    하지만 겨드랑이에 많이 분포하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지방,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아포크린샘이 많은 사람이라면 암내가 심하며, 체질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겨드랑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암내 원인은 땀 + 세균 조합이며, 냄새의 정도는 호르몬,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습니다.

    호르몬 변화
    사춘기, 임신, 폐경기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로 이때 겨드랑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사춘기에는 남성호르몬이 증가해서 땀이 많이 나고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냄새가 심해집니다.

    임신 중에도 아포크린샘에서의 땀분비가 증가하고 땀성분이 변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폐경기에는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을 억제하는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 암내가 나게 됩니다.

    질환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발생한 것이라면 암내 제거를 위해 진료받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
    겨드랑이 암내는 식사, 운동, 흡연 등의 생활습관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평소 단백질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거나 마늘이나 향신료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포크린샘이 활발해져서 땀이 늘고 암내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면 니코틴이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을 늘려서 암내가 심해집니다.

    옷의 소재
    평소 통기성이나 흡수성이 나쁜 섬유의 옷을 입으면 땀이 흡수되지 않고 남아서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옷에 붇은 땀얼룩은 계속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암내 제거를 위해 옷을 자주 갈아입고 세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겨드랑이 암내 제거 방법

    1. 겨드랑이 땀을 자주 닦습니다. 땀을 흘린 후 곧바로 샤워를 하거나 물티슈, 물수건 등을 사용하여 닦는 것으로 냄새를 경감할 수 있습니다.

    2.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땀이 옷에 흡수되면 땀이 겨드랑이에 머물러 세균에의해 분해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겨드랑이 제모를 합니다. 털은 세균이 숨을 수 있는 제공하기 때문에 제모를 하여 세균 번식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4. 암내 제거를 위해 땀억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자신의 피부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할 때는 반드시 피부를 깨끗하게 닦고 건조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다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5.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스트레스는 아포크린땀샘에서 나오는 땀을 늘리며, 자극적인 음식은 땀 성분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6. 암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포크린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근본원인을 없애고 암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항균비누, 땀억제제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해보고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 치료를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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