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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복혈당 정상수치 낮추기
    건강한 이야기 2020. 1. 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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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혈당을 정상수치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천만 당뇨 시대라고 할 정도로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경우 3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그동안 건강에 소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더 늦기 전에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공복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당뇨병이란 혈당이 높아지는 병으로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 속 세포가 손상되고 동맥 경화 등이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유전, 서구화된 식습관이 있으며 40세 이상이면서 비만일 경우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주의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당뇨병이 발생하면 우리몸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소변을 자주 보는 것, 갈증, 많이 먹는 것 외에 혈관의 동맥경화로 인해 뇌졸중, 심근경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시력저하와 실명, 신장의 기능 저하, 손발의 마비도 나타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때문에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공복 상태에서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검사하는 공복혈당은 당뇨병 발견에 도움이 되는데요. 건강한 사람은 식사 때 당이 들어와도 혈당이 일정 범위로 유지가 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서 혈당이 높아집니다.

     


    공복혈당은 언제 측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8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 후에 아침에 측정을 하게 되며 정상수치 기준은 80~100mg/dL(밀리그램 퍼 데시리터)입니다. 공복혈당 100~125mg/dL는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며 126mg/dL를 넘을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내려 집니다.

     


    식후 2시간 후에 측정하는 식후혈당의 경우 140mg/dL 미만이 정상입니다. 140~199mg/dL일 경우 당뇨병 전단계이며 200mg/dL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내려집니다. 식사와 채혈 시간 상관없이 측정하는 수시혈당은 200mg/dL 넘으면 당뇨병입니다. 공복혈당은 물론 식후 2시간 후 수치도 신경써주세요.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도 중요한데요. 당화혈색소는 최근 2개월의 평균 혈당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기 당뇨를 찾을 수 있습니다. 5.6% 이하는 정상, 5.7~6.4% 전단계, 6.5%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내릴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온 공복혈당을 낮추려면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필요해요. 과식, 폭식을 삼가야 하며 기름지고 단 음식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의 경우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고지혈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해초, 잡곡은 자주 섭취하는 것이 공복혈당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당의 소화흡수를 늦추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줍니다. 식사를 할 때는 채소, 단백질, 밥 순서로 식사를 하면 좋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으로 유지하려면 유산소,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는데요. 근력 운동으로 근육이 증가하면 인슐린의 효과가 높아지고 혈당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그 효과가 3일 정도라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비만을 방지하고 인슐린을 활성화하여 공복혈당에 도움되는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혈당 관리에 좋은 걷기 운동은 1회에 15~30분, 하루에 2회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데요. 지속적으로 혈액 내 당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며 이로 인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공복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낮추는 방법이 귀찮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간식을 줄이는 등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는다고 낫는 질환은 없으며 당뇨병은 자연치유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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