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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퉁퉁 부었을때 대처해요
    건강한 이야기 2021. 6. 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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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퉁퉁 부어있으면 하루의 시작부터 기분이 가라앉게 되는데요. 내가 봐도 누군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눈이 퉁퉁 부었을때는 포기하지 말고 아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원인만 알면 다음에 또 눈이 붓는 것도 방지할 수 있으니 원인도 확인하고 하나씩 따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눈이 자주 퉁퉁 붓는 분들은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부종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무리하게 다이어트하거나 과로하거나 운동이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여분의 수분이 잘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눈은 물론 몸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짜게 먹는 것이 원인이 되어 눈이 퉁퉁 부었을때는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이 혈액 내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려고 수분을 끌어모아서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에 퉁퉁 부은 눈이 되고 싶지 않다면 생활습관을 꼭 재검토해보세요.

     


    어제 짜게 먹어서 아침에 눈이 부었다면 숟가락이 필요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눈이 퉁퉁 부었을때 차가운 숟가락을 눈두덩이에 올렸다가 떼었다가 하면 주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쌓였던 수분과 노폐물 배출되면서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냉장고에 숟가락을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면 되는데 금방 식기 때문에 컵에 얼음과 물을 준비한 후 수시로 담갔다가 꺼내어 사용하면 좋아요. 이때 따뜻한 수건까지 활용하면 눈의 피로가 풀리고 혈액순환이 더 잘되어 붓기를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녹차 티백이 있다면 마시기도 하고 팩으로도 활용해보세요. 녹차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과잉 섭취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며, 마신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차게 식혀서 눈에 올리는 것으로 붓기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손가락을 이용해서 눈 주위를 마사지하는 것도 눈이 퉁퉁 부었을때 도움이 돼요. 연약한 눈가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게 크림을 바른 후 주변을 한 바퀴 돌리는 자극을 주면 혈류가 좋아지고 부기가 빠지게 됩니다. 너무 힘을 세게 하는 것보다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서 자는 습관으로 인해 아침에 눈이 퉁퉁 붓는 것은 아닐까요. 엎드려서 잠을 자면 수분이 모여서 붓기 쉽고 너무 낮은 베개도 자는 동안 수분이 쌓여서 부종을 유발합니다. 이외에도 눈가를 손으로 문지르는 버릇이 부종의 원인이 되니 이러한 습관은 개선하세요.

     


    보통은 수면 부족과 음식, 과로 등의 사소한 문제로 인해 눈이 퉁퉁 붓게 되는데요. 어떤 질병과 관련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소개해드린 부었을때 해소법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래끼가 생긴 것일 수 있고 갑상선 질환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질환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의심되는 습관이 있다면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이 퉁퉁 부었을때는 일단 찬물로 세안을 하고 냉장고에 숟가락을 넣어두고 그 사이에 전자레인지로 따뜻한 물수건을 만들어서 번갈아가며 찜질하는 방법으로 빠르게 가라앉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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