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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수치 기준 알아두세요
    건강한 이야기 2021. 6. 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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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자신이 당뇨인지도 모르고 생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국민 4명 중 1명은 당뇨전단계로 수치가 기준을 넘지 않았어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수치에 대해 알아두고 기준치보다 높을 경우 식이, 운동 요법을 통해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분홍초콜릿-올라간-도너츠


    당뇨병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망막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때문에 당뇨수치 기준을 알아두고 자신의 수치가 정상인지를 확인하여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당뇨수치는 공복혈당, 식후 혈당을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을 금식한 후에 측정하는 혈당이며 정상 기준치는 100mg/dl 이하입니다. 주의가 필요한 당뇨전단계는 100~125mg/dl이며 126mg/dL 이상이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후에 측정을 하는 식후 당뇨수치 기준은 건강한 사람은 140mg/dl 이하입니다. 141~199mg/dL에 포함되면 당뇨전단계로 주의가 필요하며 200mg/dl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진단 내려집니다.

    공복, 식후 당뇨수치 외에도 당화혈색소 정상기준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는 2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수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5.6% 이하면 정상입니다. 당뇨전단계는 5.7~6.4%, 당뇨병은 6.5%입니다.

     

    우울한-여자

     

    당뇨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몸이 나른하고 계속 피곤하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피로가 쌓여서 나른하고 피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이 피로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하다면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슐린 작용이 이상이 생기면 근육에 당분을 가져올 수 없어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쉽게 피로합니다.

    소변 양이 많아지고 갈증이 생긴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증가하면 이를 배출하기 위해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며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면 갈증이 생기고 갈증을 해소하려고 물을 많이 마시면 또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다뇨, 다음 외에 당뇨수치가 높을 때는 소변에서 단 과일향이 납니다.
     
    이외에도 당뇨수치 기준보다 높아지면 피부 염증이 잘 생기는 것은 물론 잇몸과 치아 건강이 나빠집니다. 혈관 속 설탕 성분이 잇몸과 치아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액이 탁해지면서 근육 속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잘 나고, 말초 혈관이 손상되어 신경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어구이와-쌀밥

     

    당뇨수치가 정상기준을 넘었을 때 대처법

     

    체중 감량 하기

    비만은 당뇨의 절친이라고 합니다. 지방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혈당 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로 이어지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당뇨병이면서 비만일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까지 더 높아집니다.

     

    꾸준히 운동하여 근육량을 늘리기

    근육이 부족한 것은 식사 후 증가한 포도당을 소비할 방법이 없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근육 감소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나이를 탓하며 방치하기보다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습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을 많이 함유 탄산음료, 밥, 빵, 면을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탄수화물이 먹고 싶을 때는 정제가 덜 된 현미, 보리, 통밀빵 등이 좋습니다. 반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버섯, 해초 등의 음식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니 적극 섭취하세요.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을 하게 되며 이 또한 혈당을 높입니다.

     

    금연 하기 알코올 섭취 줄이기

    높은 당뇨수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과 신경 장애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흡연을 하고 과음을 하면 이 같은 위험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은 적당량 마시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시장에-야채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75% 낮다고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어도 건강하게 생활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수치 기준보다 높다고 불안해하고 걱정하기보다 더 늦기 전에 관리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혈당 관리는 평생 해야 하는 것으로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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