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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포진 전염 알아봐요
    건강한 이야기 2020. 4.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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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전염되나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감기 등으로 컨디션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이때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가족에게 전염시키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면 대상포진이란 어떤 질환인지 증상과 치료방법 등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떤 질병인가요. 어린 시절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두가 나았어도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로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3주간의 잠복기 후 물집이 전신에 나타나는 수두가 되며, 수두는 1주일 정도면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치료 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으며 척수 근처 신경절이라는 곳에 가만히 숨어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게 되며 통증과 발진,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50대 중년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되나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전염됩니다. 이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이 되면 대상포진이 아니라 수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물집 안에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아기나 어린이, 성인이 물집에 접촉되면 수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아기에게 전염 되나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 아기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두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생후 12~15개월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에게도 대상포진 전염 되나요. 고령자는 전염 뿐만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대상포진이 생기기 쉬운 나이입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분은 수두에 걸릴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증상이 더 심합니다. 수두를 아직 앓지 않은 성인도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약한 질환이지만 수두가 전염될 수 있는 만큼 물집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고 만졌다면 재빨리 손을 씻어야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기간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부에 생긴 딱지가 완전히 없어져야 합니다.

     


    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에 치료받으세요.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통증과 가려움증인데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기 쉽습니다. 두통이 평소 보다 심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 오십견이나 요통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도 있어서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증상인 띠모양의 발진이 나왔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붉은 발진과 수포는 몸의 한쪽에 띠모양으로 생기면 등이나 가슴, 등, 허리에 주로 나타납니다. 얼굴이나 귀에 생길 경우에는 신경마비가 될 수 있어서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붉은 발진과 수포 등의 피부 증상이 나온 뒤 72시간 안에 약물을 투여하면 치료기간이 짧아지고 후유증의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기간은 3주~주 정도로 딱지가 사라지면 완화가 됩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며 치료기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이 약하지만 대상포진이 아닌 수두로 감염될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활동 하지 않게 충분히 수면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은 물론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으로 적극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50세 이상이 되면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확률은 50% 줄일 수 있으며 신경통은 60%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볍게 앓고 지나가기 때문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병하기 쉬운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통증이 상당히 심한데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도 나타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덜 고생하기 위해서라도 초기증상이 있을 때 치료받고 예방에 힘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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