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하루 권장량 섭취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알고 계시나요. 비타민 C는 과일이나 채소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평소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할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비타민 C 영양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알맞은 섭취량은 얼마일까요.

 

15세 이상을 기준으로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100mg 입니다. 연령별로 비타민 C 권장량에 차이가 있으나 특별히 많이 섭취해도 몸 밖으로 배출 되므로 100mg 이상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대 섭취량의 경우 의견이 여러가지 인데 약 2,000mg 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일반적인 식사로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으나 임산부, 수유부, 흡연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등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을 하면 비타민 C가 감소하고 유해산소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금연하거나 비타민 C를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로 비타민 C 하루 섭취가 부족한 경우 영양제 등으로 한번에 섭취해도 될까요. 비타민 C를 과도하게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만 갑자기 많은양을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 100mg 하루 최대 섭취량 2000mg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비타민 C 하루 3000~ 6000mg까지 복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라고 하는데 고용량을 섭취하면 질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장결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보충제로 비타민 C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하루에 1000mg을 2회로 나누어 섭취하니 덜 피로한 느낌이 듭니다. 보충제로 챙길 경우 보통 500~1000mg을 복용합니다. 비타민 C는 결국 소변으로 배출 되기 때문에 6시간 정도 텀을 두고 여러번 챙기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꾸준히 챙기면 어디에 좋은가요. 비타민 C는 감기 예방 효과가 좋은 영양소로 백혈구의 작용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줍니다. 정기적으로 챙기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거나 회복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콜라겐은 피부와 혈관, 연골 등에 존재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를 합니다. 콜라겐이 줄면 주름, 피부 탄력 저하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챙기는 것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빈혈이 있는 분들도 하루 권장량을 챙겨야 합니다. 빈혈은 주로 철분 결핍으로 발생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철분의 경우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잘 됩니다. 시금치 샐러드의 경우 유자나 레몬즙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눈에도 노화가 찾아오며 특히 백내장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탁해지는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C를 섭취하고 자외선을 잘 차단해야 합니다.

 

현대인은 육체적인 피로도 많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피로에는 비타민 B, 활성산소와 스트레스에는 비타민 C가 도움이 됩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라면 활성산소 제거해주는 비타민 C가 좋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비타민 C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챙기고 싶다면 고추, 브로콜리, 케일,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감자, 키위, 딸기, 풋고추, 감귤류 등을 즐겨 섭취하면 좋습니다 카카두플럼이나 비타민나무열매 등의 슈퍼푸드도 있습니다.

 

최근 의욕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하다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필요하다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도 꾸준히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량을 섭취하고 어떠한 효과가 있는 체험하고 내게 맞는 복용량을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