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6 하루 권장량 채우기

비타민B6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권장량은 얼마일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며 영양소를 고루 챙기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많아집니다. 비타민B6는 에너지 대사의 보효소이며 면역기능 유지와 헤모글로빈 합성에도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비타민B6 하루 권장량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전달물질 지원
비타민B6 하루 권장량을 채우면 얻을 수 있는 효과로 어떤 것이 있나요. GABA,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도파민 등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이들은 아미노산에 의해 합성되는데 비타민B6가 아미노산 대산에 관여하고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을 촉진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GABA의 경우 신경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B6 권장량을 챙기는 것으로 고통스러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통제를 과다 복용을 삼가야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
비타민B6는 에스트로겐 대상 관여하여 호르몬 균형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적혈구 합성에도 도움이 되어 월경전 증후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경우 단백질 대사가 촉진되고 비타민B6가 결핍되어 입덧을 하게 되는데 비타민B6를 챙기면 구토 등 입덧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B6가 부족할 경우 붓기, 피부염, 구내염, 빈혈, 면역력 저하, 수면장애 우울증 등이 발생하지만 과다 복용해도 문제입니다. 보충제로 비타민B6 하루 권장량보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지각 신경 장애, 옥살산 신장 결석의 위험이 생깁니다.

비타민B6 하루 권장량은 25-30mg이며 하루 상한 권장량은 100mg입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량을 정하는 것이 좋으며 과잉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는 없을까요.
결핍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비타민B6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B6는 야채는 물론 고기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늘, 피스타치오, 붉은 생선이나 고기로 섭취할 수 있으며 삶거나 끓이면 국물에 영양이 유출되므로 국물도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음식으로는 과잉 섭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보충제로 챙길 경우에는 비타민B6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영양소라도 과잉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