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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픈이유 질환건강한 이야기 2021. 3. 23. 18:42반응형
어깨가 아픈이유가 단순히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한 것 때문이 아닐 수 있어요. 평소 안 하던 운동을 하면 어깨 근육 통증으로 며칠을 고생하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어깨가 아픈 것이 낫지 않는다면 아픈이유로 질환을 의심하고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상이나 강한 충격이 어깨에 가해졌거나 무리하게 힘을 사용한 것이 어깨가 아픈이유가 될 수 있어요. 넘어져서 어깨를 직접 바닥이나 벽 등에 부딪쳐서 아픈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작업은 어깨를 손상시키기 쉬워요.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려 위에 올려 놓는 동작은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평소 이러한 작업이 많은 사람은 어깨 건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작업 등 같은 자세를 유지해 어깨와 허리 근육이 긴장되어 아픈 경우도 있어요. 나쁜자세의 경우 어깨가 아픈이유가 되는 것은 물론 목과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도 됩니다. 저는 컴퓨터를 할 때 키보드의 위치가 너무 높거나 낮을 때 아프더라고요.
50대는 아픈이유로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어요. 어깨 관절 주위염, 동결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 등으로도 불리는데 흔히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주로 중년에서 나타나는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40대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어깨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그 방어 반응으로 관절이 두껍게 되거나 딱딱하게 굳어서 마치 얼음처럼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질환이 오십견인데요. 초기에는 단순히 무겁고 뻐근한 느낌이 들어 방치하기 쉽습니다.
어깨가 아픈이유가 되는 오십견을 방치하면 관절이 굳어서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 극심한 통증이 생겨요. 주변에 오십견을 앓고 있는 분들을 보면 그 고통과 불편함이 상상 이상이라고 합니다.
나도 오십견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머리를 뒤로 묶을 때, 전철이나 버스 손잡이를 잡을 때, 옷을 갈아 입을 때, 샴푸나 양치질 할 때, 앞치마 끈을 뒤로 묶을 때 통증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했던 동작이 어려워져요.
오십견으로 어깨가 아픈 경우 서둘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스트레칭, 운동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를 미뤄 악화되면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하며 수술까지 고려 할 수 있습니다.
어깨가 아픈 중장년층은 오십견을 많이 생각하는데 오십견이 아니라 석회성 건염이 아픈이유가 될 수 있어요. 어깨 힘줄 판에 인산 칼슘 결정(석회)이 침착되어 염증이 발생해 아플 수 있습니다. 40 ~ 50 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밤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내 어깨에 돌이 있다니 석회성 건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초기에는 소염 진통제를 복용, 찜질, 주사 등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체외충격파 치료나 관절내시경으로 석회를 제거해야 합니다. 어깨가 아플 때는 참기보다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사용하여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한 것일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동작을 할 경우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기 쉬우며 이로인해 통증이 생기거나 뚝뚝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방치했다가 회전근개파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 아픈이유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노화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힘줄이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 선수, 직장인에게 나타나기 쉬우며 오십견과는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어깨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같은데 다른점이 있어요. 오십견의 경우 누가 옆에서 팔을 올려줘도 올라가지 않지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옆에서 팔을 올려주면 올라갑니다.
심장질환이 아픈이유가 될 수도 있어요. 주로 왼쪽 어깨에서 팔까지 저림이 느껴집니다. 위장이나 췌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아프고 결림이 나타날 수 있어서 아픈이유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소한 근육통이 어깨가 아픈이유라면 휴식이나 파스, 찜질 등으로 가라앉지만 질병이 원인이 될 경우에는 방치할 수록 악화됩니다. 40대 이상이면서 어깨가 아파서 팔이 올라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진찰을 받아봐야 하며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면 수술하지 않고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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