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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옆구리 통증 따끔한 이유
    건강한 이야기 2023. 5. 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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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구리 따끔거리는 통증이 가끔 나타나도 금방 사라져서 무시하고 넘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옆구리 통증은 장기나 혈관의 문제와 관련된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 대처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구리가 따끔한 통증이 있었지만 일시적이라면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사 후 소화불량이나 지나치게 활동적인 운동,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잠깐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단, 통증이 심해지거나 길어지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 일 수 있으며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소개해드리는 질환이 옆구리가 따끔하거나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게 하는 질환들입니다. 확인하여 해당되는 것 같다면 정확히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주요 증상으로 상복부 중앙에서 심한 복통이 나타나는데 종종 옆구리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통증은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거나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과음 후 왼쪽 옆구리 통증과 상복부와 등 통증,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동반되고 있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으로 진단 내려지면 약물 치료, 수액 치료가 필요하며 심할 경우 수술로 췌장염의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신장 결석

    옆구리 콕콕찌르는 느낌이 들 경우 신장 결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 증상으로 배, 허리, 옆구리 등에 급성 통증이 발생하지만 통증만으로 질병을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장 결석으로 진단되면 결석의 크기, 위치,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결석이 작으면 약물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 가능하지만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로 감염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등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가 따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으로 소변볼 때 통증이 나타나거나 소변의 양이 적어지거나 자주 소변을 봐야 하는 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치료는 세균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지만, 적절한 항생제 선택과 복용기간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인해 옆구리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또는 왼쪽 한쪽 옆구리에 따끔거리는 신경통이 발생하는 것과 함께 발진, 물집 등도 생깁니다.

    대상포진 치료 방법으로는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있으며, 이는 증상이 시작된 72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만큼 50세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인과 질환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 난종 등으로 인해 옆구리나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인과 질환을 자가진단으로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옆구리가 따끔한 것 외에도 생리과다, 불규칙한 월경, 심한 생리통, 출혈이 동반된 통증, 배뇨장애 등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진찰받고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왼쪽 옆구리가 아픈 원인은 다양하며,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화될 경우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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