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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수치 정상범위 관리
    건강한 이야기 2020. 9.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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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수치 정상범위를 알아두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간수치는 자신의 현재 간상태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주요한 지표이며 정상범위보다 높을 경우에는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방심은 금물로 침묵의 장기인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 검진을 받게되고 그 결과 어떤 질병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간의 경우 문제가 발생해도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간수치 정상범위보다 높을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검사를 받아서 조기에 질병을 찾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건강 검진표를 보면 간수치 ALT (GPT), AST (GOT), γ-GTP 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ALT, AST는 간 세포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으로 나오는 효소라서 수치가 높을수록 간 세포가 많이 손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LT, AST 각각의 값과 함께 어느쪽이 더 높은지도 중요하며 ALT가 더 높을 경우 만성간염을 AST가 높을 경우 간경변, 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AST만 높으면 심근경색 등의 간 이외의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ALT, AST 간수치 정상범위는 40IU/L 미만입니다.

     


    γ-GTP 감마지티피가 정상보다 높을 경우 알코올성 간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정상수치인 남자 11~63IU/L, 여자 8~35IU/L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알코올을 제한하는 것으로 간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비정상범위 값을 보여도 스스로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업서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서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 검사를 받고 간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경우 ALT, AST 간수치 정상범위라도 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자세히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C형 간염은 간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정상범위보다 높은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없나요. γ-GTP 간수치가 높게 나온 사람이라면 평소 알코올을 과잉 섭취하고 있지 않은지, 비만인지, 복용하고 있는 약에 문제는 없는지 되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정상범위로 개선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알코올의 과다섭취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을 하고 채소와 생선 위주의 식사를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보충제는 섭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ALT, AST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도 비만은 아닌지, 알코올을 과잉 섭취하고 있지 않은지, 최근 복용한 약이나 보충제는 없는지, 과도한 운동을 하지는 않았는지를 되돌아보고 이를 하나씩 개선하는 것이 정상범위로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ALT, AST가 모두 상승하는 것은 알코올 과다섭취, 비만, 약물로 인한 간 기능 장애지만 AST 만 상승했다면 무리한 근육 운동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범위보다 높다면 정밀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 ALT, AST를 낮추기 위해서도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고 비만을 개선하고, 약물이나 보충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인해 정상범위보다 높을 수 있음으로 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을 지키는 식사 방법을 알아두세요.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간수치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식의 경우 흰쌀 보다는 잡곡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고 혈당도 완만하게 상승시키고 배도 든든합니다.

     


    단백질의 경우 육류도 좋지만 기름지지 않은 부위를 섭취하고 생선, 계란, 콩 등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은 손상된 간을 복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찬으로는 채소, 버섯, 해초류를 즐겨 먹는 것이 간수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간의 영양 흡수 분해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식생활을 재검토하는 것으로도 간 기능을 회복하고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서 병이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간암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데다 생존기간도 짧기 때문에 간수치 정상범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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