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는법 정리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서 곤란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겨드랑이 땀으로 인해 옷에 얼룩이 생겨서 민망한 일을 겪기 쉽습니다. 이럴 때 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는법은 없을까 찾게 되는데 몇 가지 땀 안나게 하는법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더운 날씨와 운동이 있습니다.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땀이 배출되며 이때 나오는 맑고 투명한 땀은 에크린샘에서 분비가 됩니다.

 

 

긴장하거나 놀랐을 때도 땀이 나오게 되며 이를 식은땀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손바닥, 겨드랑이, 발바닥 등에서 땀이 나오게 됩니다.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한증이라는 질환 때문일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정상보다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 것으로 주로 얼굴,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에 많이 나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진찰받아봐야 합니다.

 

체온을 조절하고 긴장하면 누구나 흘리는 땀이지만 옷을 얼룩지게 만들고 냄새를 유발하는 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는법은 없을까요.

 

겨드랑이 땀 억제제 사용

 

자주 땀을 닦아 낼 수없는 외출 시에 땀 억제제를 사용하면 의지가 됩니다. 외출 전에 겨드랑이에 땀 억제제를 바르거나 뿌리면 됩니다. 단, 땀을 흘린 상태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냄새가 섞일 수 있어서 깨끗하게 닦고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겨드랑이 땀 패드 붙이기

 

바르는 타입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옷이나 피부에 붙이는 타입도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땀 패드는 땀 얼룩이 눈에 띄는 옷을 입은 날에 필수템입니다.

보톡스 주사나 수술

 

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는법으로 레어저 수술과 보톡스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주사나 수술은 어디까지나 다한증으로 진단된 경우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겨드랑이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분들은 우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성 지방 섭취 줄이기

 

고기, 버터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은 피지선과 아포크린 땀샘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겨드랑이 땀과 냄새를 악화시킵니다. 고기 섭취를 줄이고 계란, 두부를 섭취하며, 버터 대신 올리브유나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합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겨드랑이 땀의 원인이며 냄새가 나게 하는 요인도 됩니다.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않고 운동, 취미생활로 발산해야합니다.

제모하기

 

겨드랑이 털이 많으면 땀이 나고 세균 번식이 쉬워집니다. 겨드랑이 땀 냄새도 심하다면 시원하게 제모를 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냄새가 고민인 분들은 자주 씻고 씻은 후에 보송하게 건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땀이지만 겨드랑이 땀이 지나치면 냄새도 나고 주변의 시선도 신경이 쓰입니다. 겨드랑이 부분만 노래져서 아끼는 옷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는법을 실천하고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