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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 초기증세 놓치지 마세요
    건강한 이야기 2021. 7. 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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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암이 그렇지만 대장암 초기증세가 거의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입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평소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초기증세가 거의 없지만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분명히 있으며 이를 발견했을 때는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초기증세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른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40세 이상 부터는 생활습관을 주의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대장암 초기증세 없이도 빠르게 발견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세로 잦은 방귀와 고약한 냄새, 변비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는 다른 이유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잘 나오는 것은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했기 때문일 수 있으며 독한 방귀 냄새는 고기나 계란 등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변기


    방귀만으로 대장암 초기증세라고 진단 내릴 수 없으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변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진행된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좁아지면서 배변이 힘들어집니다. 물론 변비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일단 수분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도 해본 후 전혀 나아지는 것이 없을 때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반복됩니다

    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세인데 대장암 초기증세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소와 다르며 자주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변이 가늘어 집니다

    대장암으로 인해 변의 통로인 작장, S상 결장이 좁아지면 변이 평소보다 가늘어집니다. 또한 수분함량이 많은 묽은 변을 볼 때도 가늘게 나옵니다. 연필 같은 가는 변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좌변기-파란물

     

    배에 가스가 찹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증세는 만성변비나 음식, 식사 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지만 대장암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심한 복통도 있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이 나옵니다

    변이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초기증세가 아닌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의 증세입니다. 혈변이 보이면 치질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장암의 출혈을 치질로 믿고 방치할 경우 조기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빈혈이 발생합니다

    대장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천천히 출혈이 진행이 되며 이로 인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여 피로감, 어지러움, 쇠약감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진행이 느린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장암 초기증세가 의심될 때 서둘러 검사를 받고 조기 치료하면 완치율도 높아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대장암은 유전력이 강한 암이라서 가족 중에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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