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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석이 생기는 이유 알고 예방해요
    건강한 이야기 2021. 7. 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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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1년에 한 번은 치석 제거를 위해 치과를 찾는데 갈 때마다 쌓여있는 치석이 놀랍습니다. 도대체 치석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 예방을 위해서는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한 만큼 치석의 원인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치아가-보이는-미소


    매일 양치질을 하는데도 치석이 많이 붙어 있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석은 이름 그대로 치아에 달라붙은 돌과 같은 것으로 치아에 쌓인 플라크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했을 생기기 쉽습니다. 플라크가 침에 든 칼슘, 인산염에 의해 딱딱하게 증착이 되면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치석이 생기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치아에 부착 된 플라크의 박테리아는 2주 정도 지나면 죽게 됩니다. 그러면 죽은 세균은 입안의 침 성분에 의해 딱딱하게 굳게 되며 이것이 치석이 생기는 이유의 시작입니다. 딱딱하게 굳은 세균 덩어리 위에 새로운 세균이 붙으면서 치석이 점점 쌓이고 두꺼워집니다. 따라서 치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플라크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양치질-하는-사람

     

    치석을 꼭 제거해야 하나요

    제거하면 시원한 느낌도 들지만 지금까지 치석에 덮여 있던 부분이 노출되면서 치아가 과민해지거나 잇몸이 내려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치하면 잇몸질환이나 충지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저 또한 치석으로 인해 치은염이 발생하여 여러 번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치석제거-치실

     

    치석의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는 치석이 생기는 이유가 되는 플라크가 입안에 남아 있지 않도록해야합니다. 플라크는 칫솔질을 하고 대충 제거해도 4 ~ 12 시간 이내에 다시 생깁니다. 때문에 하루에 최소 2회는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앞니 안쪽과 어금니 안쪽은 칫솔질이 어려워서 플라크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좀 더 신경 써서 닦아야 합니다.

    치약 중에는 플라크 제거에 효과적인 것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면 플라크를 예방하고 치석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양치질 만으로는 부족할 경우 하루에 한 번 저녁시간에 치실이나 치간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어서 치석이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는 가글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저녁시간에는 양치질, 치실, 가글을 하여 구강을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초콜릿-케이크-조각


    정성스럽게 관리했는데도 치석이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침의 양이 많거나 침이 알칼리성에 가까운 경우에 플라크가 석회화되기 쉽습니다. 또한 평소 단것을 많이 먹거나 부드러운 식감의 음식만 먹거나 계속 뭔가를 입안에 넣고 먹는 사람은 치석이 쌓이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어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예방을 해도 효과가 없었다면 정기적으로 깨끗하게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1년에 1번 구강검진을 받으면서 제거하면 좋습니다. 평소 잇몸 건강이 좋지 않고 충치가 잘 생기는 분은 6개월에 1번은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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