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보관법 냉장

고춧가루 보관법 잘 지켜서 오래 두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비싼 고춧가루를 대충 상온에 보관하고 있지는 않나요. 상온에 두고 먹을 경우 눅눅해지는 것은 물론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따라서 고춧가루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두고 당장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치는 물론 각종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인 고춧가루는 한번에 많은 양을 사서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김장철에 대량으로 구매하여 1년 내내 두고 먹고 있습니다. 부족한 경우에만 소량 구입하지 대부분은 대량으로 장만하여 먹기 때문에 고춧가루 보관법이 중요합니다.

 

 

특히 국내산 고춧가루의 경우 가격이 비싸서 보관에 신경써야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충 보관해서 고춧가루가 굳거나 빨갛고 곱던 색이 탁한 검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색이 변한 것은 음식을 했을 때도 맛깔스럽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고춧가루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 고춧가루 보관법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냉장 보관법입니다.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가스렌지나 싱크대 주변에 상온 보관하는 분들도 있는데 상온에 보관한 고춧가루에는 곰팡이가 핀다고 합니다.

 

아스퍼질러스, 페니실륨 종류의 곰팡이가 피어 독소를 생성하며 이 독소는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열을 가해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고춧가루 보관법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고춧가루 냉장 보관법 알아두세요. 밀폐 용기에 소분하여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도시락 김에 있는 습기 제거제를 따로 모아 두었다가 고춧가루 통 뚜껑에 붙여주면 습기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1개월은 걱정 없이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입니다.

 

사용할 만큼만 소량 통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고춧가루 냉동 보관법으로 제대로 보관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냉동 보관을 해두면 곰팡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다음 김장철에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보관법으로 냉동 보관을 할 경우 비닐 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검은 봉지에 넣으면 언제 구입했는지 알기 어렵고 사용할 때마 봉지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뚜껑이 있는 통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큰 통을 사용하기보다는 꺼내 쓰기 편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고춧가루를 넣은 후 뚜껑 위에는 습기 제거제를 붙여 놓고 통에 언제 구입을 했는지 스티커를 이용해서 날짜를 적어둡니다. 고춧가루를 냉동 보관하면 1년은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이보다 오래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잘 보관하는 것만큼 좋은 것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햇볕에 말린 태양초 고춧가루가 색이 선명하고 예쁘며 가마솥에 찐 화건초는 검붉은색이 나서 오래 두고 먹으면 색감이 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적인 국산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고춧가루 어떻게 사용할까요. 고추기름으로 만들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추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로 육개장, 짬뽕, 순두부찌개, 오징어 볶음, 떡볶이 등이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건고추 5개, 대파 1대, 마늘 5알, 생강 1쪽, 고춧가루 1컵, 카놀라유 5컵을 냄비에 넣고 저온으로 10분 끓여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집에서 고추장을 만들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것이 가장 맛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고추장도 직접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고춧가루 200g, 메줏가루 100g, 조청 400g, 천일염 120g, 뜨거운 물 400g 소주 80g을 준비합니다.

 

큰 그릇에 조청을 담습니다. 여기에는 엿기름, 쌀가루가 들어서 고추장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끓인 물을 살짝 식혀 조청을 풀어둡니다. 여기에 입자가 고운 고춧가루, 메줏가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에 소주를 넣으면 골마지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숙성을 하면 됩니다.

 

고춧가루는 좋은 효능도 많습니다. 캡사이신이 들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몸이 따뜻해지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됩니다. 이는 수족냉증이나 어깨 결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캡사이신을 섭취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음식에는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고 특히 김장철에는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올바른 고춧가루 보관법을 알아두고 직접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