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떨리는 증상 이유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있을 때 마그네슘을 챙겨 먹으라고 하는데요. 눈꺼풀이 떨리는데 왜 마그네슘을 챙겨야 할까요.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을 챙겼는데도 떨리는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게 되는 눈꺼풀 떨림 증세에 대해 알아두고 불편함을 빨리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 매일 같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왜 그런 걸까요.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서 눈꺼풀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PC 사용이 많은 분들에게 발생하기 쉬워요. 저도 가끔 모니터를 오래 보면 눈꺼풀이 멋대로 씰룩씰룩 떨립니다.

 

 

눈 근육에 피로가 쌓여서 떨리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눈에 쌓인 피로를 해소해야 하는데요. 우선 장시간 PC나 스마트폰의 화면을 봐야 할 경우 1시간에 5분은 휴식해야 하며 휴식할 때는 되도록 먼 곳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 주위를 마사지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눈에 쌓인 피로를 풀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젖은 수건을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데워서 잠시 눈꺼풀 위에 올려두세요. 눈 주변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피로가 풀리고 건조함도 개선됩니다.

 

나름 눈꺼풀 떨리는 것을 완화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면 영양소의 부족이 눈꺼풀이 떨리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나 비타민A, 비타민B가 부족하면 눈 주위가 실룩 실룩 마음대로 움직이고 멈추지 않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집중력이 저하된다거나 불안하고 우울해질 수 있으며 두통이 발생하고 근육 경련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평소 눈꺼풀 떨림과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잦은 분들은 마그네슘 결핍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은 물론 비타민A, B가 부족도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에 영향을 끼치는데요. 눈의 점막 강화에 도움되는 비타민A,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는B6 , B12의 부족도 눈꺼풀과 눈 주위 근육 경련에 영향을 끼칩니다.

 

떨리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드세요. 두부, 오트밀, 현미, 시금치, 고등어, 연어, 아몬드, 참깨, 호박씨, 바나나 등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눈꺼풀이 떨릴 때는 한가지만 먹기 보다 재료를 골고루 활용해서 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해 떨리는 증상 있을 때 먹으면 좋은 간단 음식으로 바나나 두유가 있어요. 마그네슘이 풍부한 렌틸콩을 삶아서 두유 한컵, 바나나 1/2개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취향에 다라 견과류를 섞어서 갈아드셔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눈꺼풀일 떨리는 것이 질병 때문은 아닐까 걱정도 되는데요. 중년 이상의 경우 눈꺼풀 떨림이 단순피로가 아닌 뇌혈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면신경이 눌려서 경련이 발생하는 반측성 안면경련을 의심할 수 있으며 눈꺼풀은 물론 얼굴 한쪽에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얼굴 한쪽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진행이 될 수로 떨리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아도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을 유발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한달 넘게 눈꺼풀이 떨리고 있다면 절대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눈꺼풀 떨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반복되지 않게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아요. 눈에 피로를 쌓아두지 마세요. PC 작업을 하거나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틈틈이 휴식하고 눈 주위를 지압하며, 눈에 좋은 영양소를 매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수면을 하는 것도 눈꺼풀이 떨리는 것을 예방해요. 피로에 예민한 부위라서 때문에 하루에 7시간은 수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 안대를 착용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분들은 줄이는 것이 좋아요.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근육을 흥분시키며, 근육경련 예방에 도움되는 마그네슘을 부족하게 만듭니다. 눈꺼풀 떨림이 걱정된다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은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으로는 몇 주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 눈꺼풀 이외의 부위도 떨리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입니다. 입가와 뺨까지 경련이 생기고 눈이 뜨기 어려울 정도로 심해지기 전에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