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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액기스 효능 많네요
    건강한 이야기 2021. 3.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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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액기스 효능이 좋고 활용도가 높아서 매년 담가서 먹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매년 6월에 매실액기스를 담가서 효능을 챙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피로할 때 마시면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름 음료는 물론 겨울 차로도 좋은 매실액기스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와 만드는방법에 대해 간단히 확인해 두세요.

     


    매실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청, 식초, 잼, 장아찌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매실액기스로 담가서 효능을 챙기기도 합니다. 생으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가 날 수 있어요. 매실액기스를 담글 때도 1년은 숙성해야 씨앗에 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좋은 매실액기스지만 피로할 때 먹으면 좋아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고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서 매실액기스 효능으로 피로를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피로가 쉽게 쌓이는 여름철에 아이스커피 대신 매실액기스를 음료처럼 챙겨보세요.

     


    매실액기스 효능으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매실액기스에 포함된 구연산(피크린산)이 식중독 원인이 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독성물질을 분해합니다.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위험이 높은 여름에 즐겨 먹으면 좋습니다.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는데요. 과식을 해서 속이 더부룩할 때 매실액기스를 물에 타서 마시면 위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서 답답한 속이 편해집니다. 특히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면 좋아요.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 받을 수 있어요. 구연산이 혈액 속에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 시키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류를 좋게 하면 동맥경화나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주범인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도 들어 있어서 고혈압 환자에게도 매실액기스가 좋습니다.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도 매실액기스 효능이 도움이 되는데요. 위장과 대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데다 유기산이 장내 나쁜균을 억제하고 장 운동을 자극해서 변비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간해독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요. 유기산인 피루브산,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간을 보호해주고 독성물질의 배출을 도와서 간 기능 저하를 방지합니다. 피로감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간 때문인 경우도 있어요. 평소 간에 좋은 음식 섭취로 예방해보세요.

     


    노화방지에 좋은 효능이 있어서 여성분들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챙기면 좋아요. 활성산소가 노화와 암, 성인병 등의 원인이 되는데 매실액기스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구연산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액기스는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데 체내에 제대로 흡수시키려면 다른 영양소도 함께 챙겨야 하는데 매실액기스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칼슘 흡수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적당량 섭취하는 것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어요. 매실액기스의 구연산이 기초대사를 활성화하고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이외에도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용을 억제하여 위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효능 좋고 맛도 좋은 매실액기스 담그는 방법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요. 먼저 매실을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매실 꼭지를 제거하고 씻으면 그 속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어서 손질 전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 수분을 모두 날리고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서 쓴맛을 내는 매실꼭지를 제거하세요. 꼭지는 쓴맛을 내는 것은 물론 미생물이 붙어 있어서 부패를 유발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하면 금방 시간이 가더라고요.

     


    열탕 소독한 병에 손질한 매실을 10kg 넣어요. 여기에 설탕 5kg, 올리고당 5kg도 넣습니다. 비율을 과육1: 설탕1로 하는 분들도 있고 올리고당을 추가하여 설탕을 줄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올리고당을 넣으면 열량을 낮출 수 있어요.

     


    재료를 유리병에 담은 후에는 공기가 통할 수 있게 면보나 창호지를 덮어 고무줄로 고정해주세요. 3일 뒤에는 뚜껑을 덮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3개월을 숙성합니다. 씨앗은 3개월 뒤에 거르고 그 뒤로도 숙성을 해야 합니다. 1년 정도는 숙성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든 매실액기스는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어요. 물 또는 탄산수에 희석하여 음료 대용으로 마시거나 불고기 양념이나 비빔면 만들때 생선요리나 채소 무침에도 넣을 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높고 보관기간도 길어서 두고두고 먹으면서 매실액기스 효능을 챙길 수 있으니 올해 꼭 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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