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죽 만드는법 뚝딱

단호박죽 만드는법 어렵지 않을까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생각보다 단호박죽 만들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10분 만에 만드는법도 있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섞어서 맛있는 단호박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은 물론 맛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단호박죽 만들기와 다양한 효능까지 알아두세요.

 

보약 같은 단호박죽 만드는법은 물론 단호박죽 효능에 대해서도 확인하세요. 단호박죽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E는 말초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요. 과산화 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도 예방합니다.

 

 

단호박죽을 만들어 드시면 피부 노화도 방지할 수 있어요. 단호박죽에 들어 있는 비타민 A, C, E의 항산화 시너지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기미, 주름 같은 노화 고민을 예방 및 개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효능도 있어서 겨울철에 특히 단호박죽 만드는법이 인기가 많아요. 단호박죽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며 이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호박죽은 변비를 개선해주는 효능도 있어요.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몸에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고혈압과 부종을 예방할 수 있어요. 단호박죽은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며 건강한 한 끼로 손색이 없습니다.

 

집에서 단호박죽 만드는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반으로 잘라주세요.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자르기 전에 전자레인지로 2분 정도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다치치 않게 조심해주세요.

 

씨앗은 숟가락을 이용해서 박박 긁어서 제거하세요. 껍질은 필러나 칼로  벗겨냅니다. 단호박으로 죽 만드는법은 어렵지 않은데 재료 손질에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껍질을 벗긴 후에는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7컵 정도 붓고 자른 단호박 600g을 넣고 뚜껑을 덮어 5분 동안 삶아주세요. 익는 동안에는 새알심을 만들면 되는데요. 새알심 만드는법도 간단합니다.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물을 섞어가며 반죽해서 동그랗게 빚으면 됩니다.

 

새알심 만들기 번거롭다면 냉동 찰떡을 이용해도 좋은데요. 냉동실에 잠들어 있는 냉동 떡을 해동하여 깍뚝썰어 단호박죽 위에 토핑하면 씹는 식감이 더 좋습니다. 원하는 만큼 단호박죽에 넣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단호박죽의 영양을 더 높이는 만드는법으로 곶감이나 대추, 완두콩 등을 넣어도 좋아요. 씨앗을 제거하고 잘게 썬 곶감을 넣으면 은은한 천연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소화가 잘 되고 피부미용 및 기침, 가래 완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단호박이 잘 삶아졌다면 핸드 블렌더를 이용해서 곱게 갈아주세요. 믹서에 넣지 않고 냄비 안에서 바로 갈기 때문에 단호박죽 만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핸드 블렌더가 없을 경우 감자 으깨는 도구를 활용해서 팍팍 으깨면 됩니다.

 

끓고 있는 냄비에 썰어 놓은 곶감, 대추를 넣고 동그랗게 만든 새알심도 넣어 끓여주세요. 새알심이 동동 뜨면 찹쌀물(찹쌀가루1컵반, 물 1컵반)을 조금씩 넣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 또는 설탕으로 간을 하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호박죽이 완성됩니다.

 

백선생님의 단호박죽 쉽고 빠르게 만드는법도 알아두세요. 앞서 소개해드린 만드는법과 마찬가지로 재료부터 손질해야 하는데요. 깨끗하게 씻어서 전자레인지로 6분 돌린 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껍질과 씨앗을 제거해주세요.

 

큰 믹서기에 단호박을 넣고 물 2컵 넣어서 갈아주세요. 여기에 밥 1공기, 물 2컵도 넣어 갈아주세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한다면 좀더 곱게 갈아요. 냄비에 곱게 간 재료를 모두 붓고 약불로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끓기시작하면 소금과 설탕으로 입맛에 맞춰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만드는방법이 더 간단하고 찬밥도 해결할 수 있어서 호박죽 먹고 싶을 때 이 방법을 활용하는 편이에요. 남으면 얼려 두었다가 다시 데워먹으면 됩니다.

 

단호박죽 끓이고 남은 것은 우유와 1:1의 비율로 믹서로 갈아서 스무디로 마실 수 있습니다. 찬바람 부는 계절에는 따뜻하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을 먹으면 좋아요. 단호박죽 만드는법이 어렵지 않고 영양도 풍부하니 가끔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보양식으로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