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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성지방 정상수치 회복
    건강한 이야기 2021. 1.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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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지방 정상수치의 범위와 정상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경우 어떤 위험이 발생하는지를 알고 계시나요.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서 중성지방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상수치보다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협심증, 뇌졸중 등의 위험이 커집니다.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 낮추는 방법을 알아두고 질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흔히 지방은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중성지방 정상수치일 경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중성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도당이 부족할 때 대신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체온 유지, 내장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정상수치를 넘을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중성지방이 너무 많으면 혈관벽이 좁아지고 약해지게 되며 이는 각종 성인병과 동맥경화,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킵니다. 지방간과 비만의 원인도 되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중성지방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 고혈압, 당뇨병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축적되면 지방 세포에서 나쁜 물질이 분비되어 그 작용으로 혈관 수축하고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고혈압이나 고혈당이 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위험이 증가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 자체가 동맥경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지만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게 되며 이는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게 만듭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간경화와 간암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중성지방이 높아서 발생하는 질환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정상수치보다 높은 분들은 그렇지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에 신경 쓰고 생활해야 합니다.

     


    정상수치는 30~150mg/dl 이며 이보다 높은 150~199mg/dL일 경우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식이요법, 운동요법으로 중성지방을 정상으로 만들어야 하며 200mg/dL 이상이라면 약물치료도 함께 해야 합니다.

     


    정상수치보다 높아도 자각 증상이 없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확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식사 내용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과도하게 섭취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자제하고 과음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등푸른생선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꽁치, 고등어에는 DHA,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생활습관병을 예방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풍부한 야채, 과일, 해조류를 즐겨 먹는 것도 정상수치로 낮추는데 도움됩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 흡수를 원만하게 하고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적극 챙겨야 합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새싹보리 등에 섬유소가 많고 중성지방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로는 다시마, 미역귀, 톳 등이 있으며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의 버섯류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중성지방 배출에 좋은 음식입니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정상수치로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의 중성지방이 연소되고 피하지방, 내장지방도 연소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단, 심장과 폐에 지병이 있는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에 운동 강도나 횟수 등을 조절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작심삼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했지만 여전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약물 요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거나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높은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초기에 약물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나이보다 중성지방 정상수치보다 높은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나이 상관없이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정상보다 높을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심장병이나 뇌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수치를 확인하고 식사, 운동, 약물을 통해 중성지방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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