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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정상수치 관리건강한 이야기 2020. 6. 22. 20:13반응형
당뇨 정상수치를 알아 두고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당뇨를 흔한 질병으로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잘 관리를 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혈당이 높은 분들은 정상수치로 낮출 수 있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혈액 내 혈당이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로 크게 1형 , 2형으로 나누어집니다. 한국의 당뇨병 환자 대다수는 2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 정상수치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질환, 신경 장애 등의 3대 합병증 외에도 동맥 경화증이 발생하게 됩니다.완치가 어려운 당뇨병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제2형 당뇨병은 과식, 과음,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췌장 기능이 약해지거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체내에 쌓여서 발병할 수 있어요. 유전적인 요소도 있어서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수치를 알아두고 미리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것이 많은 분들은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2배 상승, 고혈압이 있으면 1.3배 상승해요. 흡연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 위험이 1.4~3배 높으며 음주를 할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3배 높습니다. 그 밖에 나이, 비만 등이 정상수치보다 높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8시간 이상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을 하는 공복 당뇨 정상수치부터 알아보면 정상은 100mg / dL 이하입니다. 100~125mg / dL 전단계로 주의가 필요하며, 126mg / dL 이상은 당뇨로 진단 내려져요. HbA1c는 6.5% 이상이면 진단내려집니다.
식사 후 2시간 뒤에 측정을 하는 식후 당뇨 정상수치는 140mg / dL 이하입니다. 140~199mg / dL 에 해당되면 주의가 필요한 전단계이며 200mg / dL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내려져요. 정상보다 높게 나온 당뇨 예비군 환자 또한 관리를 잘해야 질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당치가 상승하기 쉬워지며 임신 당뇨 정상수치는 공복시 혈당 90~100mg / dL 이하이며 식후 2시간 혈당은 120㎎ / dl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에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산모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수치보다 조금 높은 당뇨병 예비군에 속할 경우 아직 당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하기 쉽습니다. 이때는 몸에 아무런 증상도 없어서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데 이미 몸 속에서는 변화가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혈관의 노화인 동맥경화의 경우 당뇨병 예비군 단계에서 발생하며 이는 심장과 뇌 혈관에 영향을 끼칩니다. 정상수치보다 높은 사람의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2배 높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당뇨병 예비군은 이름그대로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쉬운 상태이며 일단 발병하면 망막증(실명을 일으킴), 신경증(발궤양), 신증(신장기능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내려진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3.5배 높습니다.
정상보다 조금 높다고 해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진행이 되어 당뇨로 진단내려지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이 마르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며 이로 인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고 쉽게 피고하고 체중도 감소합니다.
당뇨를 예방하고 정상수치로 낮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군의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지 않기, 채소를 적극 섭취하기,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기, 체중을 줄이기, 금연하기, 정기적으로 검사 받기가 도움이 됩니다.
평소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정상수치로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쓴 맛이 나는 여주의 경우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밥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분말 제품의 경우 식사할 때 간편하게 뿌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당뇨 정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대문에 정제된 탄수화물(흰밥, 빵, 국수, 과자, 설탕)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눈앞에 먹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도록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외에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단 땀을 많이 흘리는 무리한 운동 보다는 가볍게 걷는 것이 좋으며 식후 30분 뒤에 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당뇨 정상수치로 낮출 수 있도록 예방하고 관리하여 백세까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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