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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물려 가려울때 해결법
    건강한 이야기 2020. 7.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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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물려 가려울때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참지 못하고 긁거나 무조건 참는 분들도 있는데 가려울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식초나 꿀을 이용하기도 하고 숟가락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모기물려 가려움이 느껴질 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모기물려 붓고 가려울때 하면 안 되는 행동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왜 모기에 물리면 물린 곳이 붓고 가려운 건가요. 모기가 침으로 사람 피를 빨 때 자신의 타액을 주입하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가렵고 붉어지고 붓게 됩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려워졌어요. 모기의 타액 성분이 찌를 때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하는 마취 작용과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물린 직후에는 가렵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자신은 모기물려 가려워서 괴로워하고 있는데 함께 있던 사람은 물리지 않았던 경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경우 어른보다 체온이 높고 신진대사가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서 모기에 물리기 쉽습니다. 임신을 했을 때도 기초대사가 높아 체온이 높아지므로 모기에 물리기 쉽습니다.

     


    모기는 어두운색을 선호하기 때문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좋아하며 운동 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려서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리고 체온을 높이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기 쉽습니다.

     


    반대로 체온이 낮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기에게 잘 물리지 않습니다.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법도 아래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취침 시 윙 소리가 방해될 경우에는 선풍기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미풍에도 버티지 못합니다.

     


    모기물려 가려울때 잘못된 대처법으로 손톱으로 자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곱하기 더하기 모양으로 손톱 자국을 내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입니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고 피부에 상처라도 생기면 균이 들어가서 고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침 바르기 파스 바르기도 올바른 모기물려 가려울때 대처법이 아닙니다. 모기물려 붓고 가려울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흐르는 물에 씻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려움의 원인이 되는 모기의 타액 성분이 산성이라서 알칼리성 비누로 씻는 것으로 가려움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얼음으로 식히는 것도 모기 물려 가려울때 효과가 있습니다. 뇌가 가려움보다 차가움을 우선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없어집니다. 찬 수건,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감싼 것, 차게 식힌 녹차 티백 등을 이용해서 냉찜질을 합니다.

     


    차갑게 하는 것과 반대로 온찜질을 하기도 합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성분이 50 ℃ 이상의 물에 분해되어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모기물려 가려울때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물린 부위를 누르거나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올려두면 됩니다.

     


    모기물려 가려움이 느껴질 때 사과식초를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장솜에 사과식초를 묻힌 후에 몇 분동안 오려두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끔은 하지만 간지러움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소염 작용을 가지고 있는 꿀을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모기물려 붓고 가려울때 대처법으로 항히스타민 연고 바르기가 있습니다. 약국에서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을 구입하여 바릅니다.

     


    모기물렸을 때 손으로 계속 긁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는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긁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옷이나 접촉으로 인한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려울때 참지 못하고 긁게 된다면 반창고 붙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에 물려서 가려울때 대처법을 알아두고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가 많은 장소에서는 가능한 피부가 노출되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흰색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는 검정색, 파랑색, 카키색 등 진하고 어두운 색을 좋아합니다.

     


    모기 기피제나 팔찌 등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사용 전에는 안전한 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얼굴이나 피부, 속옷 등에 직접 분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천연 모기기피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모기물려 가려울때 대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열이 나고 심하게 붓고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참다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증상일 때는 제대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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