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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 활용
    건강한 이야기 2020. 4.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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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 인가요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나나껍질은 물론 귤이나 수박 등도 음식물쓰레기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일반쓰레기인데 잘못 버린 것은 아닌지... 고민된다면 이번에 제대로 확인하여 더 이상 헷갈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바나나껍질 버리기 전에 활용법도 확인해 두세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할 때 동물 사료로 사용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보면 되는데요.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쓰라고 합니다. 버린 바나나껍질의 경우 부드럽고 분해하기 쉽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일반으로 잘못 버리면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수박껍질과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귤은 껍질이 부드럽고 사료로 사용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이며 바싹 건조시켰을 때는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바싹 말리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음식물로 구분해서 버리는 것이 실수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부드럽고 분해되기 쉽기 때문에 귤,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겠구나 생각이 들지만 수박껍질은 헷갈리기 쉬운데요.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가 맞다고 합니다. 잘게 썰어서 음식물쓰레기통이나 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괜히 실수해서 과태료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과, 수박, 귤,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지만 파인애플 껍질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수분을 말린 후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이 밖에 향과 매운 맛이 강한 파뿌리, 양파 껍질, 마늘껍질, 옥수수 껍질, 고추씨, 옥수수대, 밤껍질, 땅콩, 호두 껍질, 복숭아 씨도 일반으로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게나 가재 등의 갑각류의 껍데기, 굴, 조개, 소라, 전복의 껍데기, 생선 뼈, 소, 돼지, 닭 뼈는 일반쓰레기입니다. 계란이나 메추리알 껍데기, 녹차나 각종 티백, 한약재 찌꺼기, 커피 찌꺼기도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입니다. 수분이 많은 것은 제거한 후에 버리시면 됩니다.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기 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은으로 된 식기를 광택낼 수 있으며 가죽 제품 또한 반짝이게 해줍니다. 치아 미백을 위해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효과는 미미 합니다.

     


    자연을 위해 바나나껍질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곱게 갈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바나나껍질에 칼륨과 인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흙에 섞어 주면 식물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껍질은 손가락에 박힌 작은 가시를 제거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시가 박힌 손가락에 바나나껍질을 둘둘 말아 방치해 두면 효소의 효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가시가 나온다고 합니다.

     


    타박상을 치료할 때도 바나나껍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달걀을 사용하는 것처럼 타박상 부위에 바나나껍질을 올려 문지르면 껍질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멍을 가라앉혀줍니다. 멍을 빨리 가라앉히고 싶을 때 마침 집에 바나나껍질이 있을 때 활용해보세요.

     


    바나나껍질 활용법으로 손에 묻은 잉크를 지울 수 있습니다. 손에 잉크가 묻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잘 지워지지 않는데 바나나껍질의 천연오일이 이를 지워줍니다. 대체할 만한 것이 없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귤껍질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진피차로 마실 수 있으며 목욕할 때 입욕제로 사용하거나 퇴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를 잘 구분해서버리고 가능한 먹을만큼만 구매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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