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생존율 3기 4기

방광암은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에 발생한 악성종양입니다. 발견이 늦어질수록 방광암 생존율이 낮아지며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방광암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증상과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3~5배 정도 발병 위험이 높으며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4배 정도 발생하기 쉬운 암이 방광암입니다. 최근, 방광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후부터 많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불분명하지만 흡연이 방광암 위험을 높입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4배 많이 방광암에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흡연자인 경우 과거 흡연을 했던 분들이라면 방광암을 증상을 알아두고 주의해야 합니다.

 

방광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증상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방광암의 주요 자각 증상은 혈뇨입니다. 80%의 환자가 통증이 없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뇨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빈뇨, 배뇨통, 잔뇨감 같은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요의나 요실금 등도 방광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더 진행이 되면 신부전으로 인한 손발의 붓기,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나 림프절 전이로 인해 요통이나 발이 저린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았을 때 방광암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암 환자의 생존율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5년 생존율입니다. 수술 받고 5년 후에 생존하는 비율입니다.

0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며 1기에 발견하면 87%, 2기 59%입니다. 방광암 3기 생존율은 45%, 4기 생존율은 19%입니다. 암이 진행될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방광암 생존율을 높여야 합니다.
 
방광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이와 함께 생활관리를 해야 합니다. 방광암의 원인이 되는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하며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고기, 가공육의 섭취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야채와 과일은 적극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