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복용시간 하루 권장량은 얼마

비타민C는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비타민C 복용시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타민C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하루 권장량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효능에 맞춰 복용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언제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챙기고 있는 영양제로 비타민C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노화 방지와 빈혈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으로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운 것도 영양제를 복용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란 어떤 영양소인가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채소, 과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소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분들이라면 하루 권장량을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단이 불균형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감기나 질병에 걸리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흡연, 알코올 섭취 등도 신체 비타민C 소비를 늘리고 부족 증상을 유발합니다.

비타민C 부족 증상은

1.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2.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3.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4.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5. 잇몸 출혈이 발생합니다.

 

비타민C 부족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챙겨야 하며 하루 권장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얼마

성인의 경우 남성 100mg, 여성 90mg입니다. 하지만 평소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 임산부, 수유부는 120mg을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 보충제 하루 권장량

보충제의 경우 500mg 또는 1000mg으로 나와 있으며, 이는 하루 권장량 보다 높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수 있는데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사용되고 남은 것은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일반적으로 1일 1회 500mg 정도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 정도를 복용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치유 목적으로 1000~3000mg까지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주의

위가 약한 사람이 한 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위산으로 인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위경련 외에도 신장 결석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비타민C 과다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C 복용시간은 언제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흡수가 빠르고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때문에 비타민C는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속쓰림이 걱정되는 분들은 비타민C 섭취시간을 식후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침 :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에 섭취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 됩니다.
  
  
• 점심 : 식사를 한 후 비타민C를 복용하면 체내 흡수가 더 잘됩니다.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채울 수 있습니다.
  
  
• 저녁 : 저녁에 먹을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춰주어 수면에 도움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시간에 먹지만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C 복용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매일 섭취해야 하며, 이왕이면 궁합이 좋은 영양제와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궁합이 좋은 영양은 비타민E, A, K 그리고 철분, 콜라겐입니다.

 

유산균이랑 비타민C는 같이 먹어도 되나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산균은 비타민C만큼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은 영양입니다. 하지만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유산균은 공복에 섭취하고, 비타민C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복용에서 중요한 것은 매일 섭취하기, 하루 권장량 지키기입니다. 꾸준히 챙겨서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노화 방지, 뼈 건강, 철분 흡수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