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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청 만드는법 비율
    건강한 이야기 2019. 12. 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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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천연감기약인 생강청 만드는법을 알아두고 챙겨보세요. 생강청은 평소 생강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다 열을 가해서 먹었을 때 좋은 성분이 잘 우러난다고 합니다. 꿀이나 배, 대추 생강청 등 만드는법이 다양하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이 만들어서 가족과 지인의 건강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생강청 만드는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다 건강에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감기 예방 및 치료 효과로 생강청을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콧물, 기침, 가래 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좋아서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분들은 사계절 내내 가까이하면 좋습니다.

     

     

    생강청은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좋은 음료가 되는데요. 여름에는 식욕이 저하되고 기운이 없는데 생강의 향이 식욕을 돋우고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줍니다. 식중독 균을 없애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는 생강청을 넣어 요리하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손발이 찬 분들은 생강청 만드는법을 알아두고 겨우내 섭취하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만드는데다 혈전이 생성되는 것도 방지해주기 때문에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도 생강청이 좋습니다. 부작용 걱정없이 부담없이 챙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생강청을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다 소염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통 원인이 되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월경통이 심할 때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생리청을 차로 마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때 너무 달게 마시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할 때에 생강청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야 혈류가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향상되며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감기는 물론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에도 좋은 생강청은 어떻게 만들어야 좋을까요. 방송에서 소개된 다양한 만드는법과 비율을 알아보았습니다.

     


    알토란에서 소개된 대추 생강청 만드는법부터 알아보면 비율은 대추 1kg, 생강 1kg, 흑설탕 2.5kg, 매실 1컵, 물1리터입니다. 흑설탕을 사용하면 색은 물론 맛을 좋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매실청까지 더하면 향긋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만드는법 알아볼까요
    준비한 재료를 깨끗하게 닦은 후 얇게 썰어요
    냄비에 손질한 재료와 나머지 재료를 넣어요
    처음에는 중불로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30분 졸여요
    중간에 저어서 눌러붙지 않도록 해주세요 
    완성된 대추 생강청은 따듯한 물을 부어 드세요

     


    꿀을 넣어서 만드는법도 있습니다. 비염에 좋은 대추를 더 많이 넣은 생강청으로 재료 비율의 경우 줄이거나 늘려도 됩니다. 대추400g, 생강 100g, 꿀 100g, 물 500ml 입니다. 준비한 재료를 손질하여 채를 썰어주세요. 약불로 타지 않게 끓여 줍니다. 완성된 대추생강청은 빵에 발라 먹거나 가래떡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배생강청 만드는법도 간단한데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청이 부담될 경우 꿀을 넣거나 배를 넣어서 단맛을 추가해주면 좋습니다. 이때는 재료를 편이나 채로 써는 것이 아니라 믹서로 갈아서 만들어야 합니다.

     


    생강 1kg, 배 1개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로 곱게 갈아주세요. 냄비에 넣고 설탕 500g과 함께 진득해 질때 까지 잘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완성된 배생강청은 유리병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서 드시면 됩니다. 설탕이 줄어 보관기간이 짧기 때문에 통계피 1개를 넣어두고 먹으면 좋습니다.

     


    설탕을 넣지 않고 꿀만 넣어 만드는법도 있습니다. 1:1의 비율로 준비한 재료를 믹서로 곱게 간 후 냄비에 넣고 끓이다 약불로 줄여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졸이면 됩니다. 곱게 갈아서 만들경우 식감이 부드러운데다 버리는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생강청은 따뜻한 우유에 타서 먹을수도 있으며 커피에 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커피생강차라고 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가루형태나 청을 넣어 먹으면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강청 만드는법이 어렵지 않은데다 효능도 다양한 만큼 직접 만들어서 빵에도 발라먹고 불고기나 생선요리할 때도 활용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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