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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사가 계속될때 원인
    건강한 이야기 2020. 8. 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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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가 계속될때 단순히 배탈로 생각하고 참는 분들이 많은데요. 갑작스러운 설사 대부분은 과식이나 상한 음식 섭취로 인한 것이지만 장기간 계속될때는 질병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설사는 흔한 증상이지만 서둘러 치료가 필요한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원인을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와 복통이 계속될때가 있어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음식 관리에 소홀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상한 김밥, 우유, 계란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에 걸릴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설사가 계속되는 것 외에 복통, 구역질, 구토, 발열, 심하면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 것은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작용으로 이를 억제로 멈추는 것보다는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해야 합니다.

     


    상한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가 계속될때는 증상이 가벼우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설사로 손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전해질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 이온음료를 챙기면 좋습니다. 다만 어린이는 중증화되기 쉬워서 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를 주의해주세요. 여름철은 물론 겨울에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며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된 사람이 만진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구역질, 구토, 설사가 계속되며 이는 1~2일 후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다만 아이와 노인은 면역력이 약해서 증상이 더 오래 갈 수 있고 이로인해 탈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가 계속될때 탈수에 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변이 나오지 않고 색이 진해지고 입술이 바싹 마르게 됩니다. 탈수가 의심된다면 서둘러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가정에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구토가 가라앉으면 탈수 방지를 위해 스포츠 음료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배변을 억제하면 바이러스가 배출되기 어렵고 치료도 늦어지기 때문에 설사 약 복용은 삼가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가 계속될때가 있습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이라고 해서 검사를 해도 장에 별다른 문제없이 복통, 설사,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만 발생하거나 변비 설사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불안, 긴장,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며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참기보다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설사 복통이 계속될때는 다음 음식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알코올, 우유, 밀가루, 카페인, 찬 음식 등은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증상이 계속될때 궤양성 대장염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여 심한 설사, 복통, 전신 쇠약, 혈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 협착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 염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대장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정확히 진찰받아 약물, 수술 등의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음식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름진 것은 물론 유제품, 카페인, 맵고 짠 음식 등은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 대장에만 발생하는 만성염증 질환이라면 크론병은 소화기관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는 만성염증 질환입니다. 입부터 항문까지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가 있습니다. 장염과 비슷하지만 설사가 2주 이상 계속될때는 단순 급성 장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이 있다면 단순 설사라고 생각하기 보다 서둘러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심한 설사가 계속될때, 고열과 복통이 수반될 때, 구토가 동반될 때,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도 증상이 있을 때, 나아지지 않을 때, 피가 섞여 나올 때, 탈수 증상이 있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찬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으로 인해 탈이 나서 설사가 계속될때도 있지만 만성적인 경우에는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은 물론 대장암도 설사 원인으로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증상이 계속될때는 검진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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